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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상담과 영성

4132052 유영민

관상기도란?

관상기도(Contemplative Prayer) 또는 관상(Contemplation)이 있다. 이 기도는 마음과 의지의 기도이다. 마음과 의지는 하나님의 현존을 향하여 나아간다. 입술과 정신은 쉰다. 마음은 말없는 기도로 주님께로 나아가고 의지는 주님의 의지와 하나 되기를 추구하면서, 다만 단순히 주님을 응시한다.

관상기도에는 습득적 관상(Acquired Contemplation)주부적 관상(Infused Contemplation)두 가지 단계가 있다.

습득적 관상은 믿음과 희망과 열망하는 사랑으로 우리가 그분의 현존을 향해 나아갈 때, 이 관상은 우리가 믿음으로 그분이 진정으로 현존하심을 아는 것으로 시작하여, 우리의 온 마음을 다해서 그분과의 접촉을 계속 추구하는 것이다.

주부적 관상은 그분이 대가 없이 거져 주신 은총으로 기도할 때, 그분께서 우리에게 그분의 현존에 대한 진정한 자각을 주신다. 예를 들면, 그분은 사랑, 평화, 기쁨과 같은 성령의 열매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그분의 현존을 참으로 자각하게 해주신다. 우리의 마음 안에 계신 그분의 현존에 대한 자각을 통해서, 또는 다른 방법들을 통해서 자각하게 해주신다.

관상기도를 하는 방법

관상가가 되는 길은 한 가지 밖에 없다. 매일 정규적으로 참되고, 개인적이고, 관상적인 기도를 하기 위해서 시간과 장소를 확보하는 것이다.

기도 시간의 과정에는 우리가 통과하거나 머물러야 하는 몇 가지 단계들이 있다. 현실적인 여건이나 개인의 필요에 따라, 어떤 사람들은 얼마 동안 어떤 한 단계에 머물 수 있다. 또 어떤 이는 단지 한 단계에만 자신을 국한시킬 수도 있다.

시작할 때에, 처음 며칠 동안은 주님의 현존을 깨닫기를 추구하면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러고 나서, 하루에 한 단계를 택하는 방법으로 여러 단계들을 통과할 수 있다. 그 다음에는 각자 자기의 필요에 따라 인도되어야 한다.

1-3단계들(긴장을 풀고 쉬기와 침묵, 믿음으로 그분의 현존을 자각하기, 열망하는 사랑)은 그분을 찾고, 그분께로 나아가기에 관한 것이다.

4-7단계들(자기 봉헌, 수용, 마음으로부터 용서하기, 참회)은 마음과 정신의 정화에 관한 것이다. 마음과 정신은 그분을 향해 자유롭고 투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8-11단계들(믿음으로 청하기, 관상, 받기, 감사와 찬양)은 그분으로부터 받기와 그분을 사랑하기에 관한 것이다.

12단계(전구, 즉 다른 이들을 위한 중재의 기도)는 맨 나중에 온다.

이 관상기도에서는 당신이 가장 깊이 개인적으로 열중해야 한다는 것, 당신은 당신의 가장 깊은 자아, 당신의 참자아로 열중하기를 배우게 되리라는 것, 하나님의 영은 언제고 당신이 원하실 때에 불어오신다는 것, 그리고 이 기도는 당신을 언제나 주님의 현존을 갈망하면서 길을 가는 성령의 순례자로 만들 것이라는 것, 그리고 당신은 이 제안들이 참으로 다만 제안일 뿐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관상기도 12단계

1) ‘긴장을 풀고 쉬기와 침묵의 단계

이 기도는 평화, 고요함과 평정을 필요로 한다. 과격한 방법을 사용하지 말고 고요하게 모든 긴장, 흥분, 걱정, 근심, 욕망의 열기, 증오의 독, 자기 연민의 무거움 들을 내어 보내 버려야 한다. 이런 모든 것들이 우리를 떠나서 흘러 나갈 때, 우리에게 남는 것은 단 하나 주님께 기울이는 주의, 모든 평화와 힘의 창조자이며 제공자이신 주님의 현존에 대한 자각이다.

2) ‘믿음으로 그분의 현존을 작가하는 단계

조용하게 앉아서 그분의 현존에 당신 자신을 완전히 열라. 그분은 나의 영에 현존하시고, 나의 의식에 주의를 기울이신다. 그분은 나의 존재의 핵심에, 나의 참된 자아의 중심에 거처하신다. 지금 나는 이 점을 깨달으려고 한다. 어느 날 그분께서는 공짜로 내가 이것을 깨닫게 해주실 것이다.

3) ‘열망하는 사랑의 단계

열망하는 사랑을 두 가지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두 가지는 함께 간다.

첫째, 천천히, 깊이, 규칙적으로 숨을 쉼으로써. 숨을 들이쉴 때, 그분의 사랑하시는 현존을 들이 마신다. 1초나 2초 동안 숨을 들이마신 채로 머문 후에, 숨을 천천히 완전히 내어 쉬면서 그분이 아닌 모든 것을 전부 몰아 내 보낸다.

둘째, 숨 쉬는 리듬에 맞추어 그분의 이름을 반복해서 부른다. 숨을 들이쉬는 동안에 예수님의 이름(또는 아빠’, 나의 아버지)을 3번 반복해서 부르고, 숨을 내쉴 때에도 3번 반복해서 부른다.

4) ‘봉헌의 단계

모든 근심과 걱정을 봉헌해 드린다. 만약 믿음과 희망이 그분 안에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 아무런 걱정이나 긴장을 느낄 필요가 없다는 것을 점점 더 깨닫게 된다. 그분이 이 모든 것을 염려하신다. 그래서 믿음과 승복 중에 내가 걱정하는 모든 것들이 사라지게 내버려둔다. 지금부터는 그분이 한 발 한 발 인도해 주시도록 그분께 맡겨 드린다.

5) ‘수용의 단계

기도 중에 비-수용의 실질적 장애물들을 의식하게 된다. 장애물들을 하나하나 들여다보고, 바로 그 면에서 의도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수용한다. 나-중심적이고 단죄하는 판단을 철회하고 나의 비판을 철회한다. 과격한 말과 행위와 생각으로 지은 죄를 참회한다. 믿음과 사랑의 도약으로 모험을 한다. 마음으로 주님께로 향할 때, 그분께서는 매번 모든 것이 나에게 진정한 유익이 되도록 해주신다.

그분의 뜻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곧 일상생활의 구체적인 상황을 통해서 한발 한발 친히 인도하시는 그분이 주님이심을 받아들이고, 그분의 지도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분의 뜻을 통해서, 그분은 당신의 나라로 인도하시고 이끌어 주신다. 그분의 나라는 그분의 뜻이 수용되고 수행되는 그만큼 다가오고 촉진된다.

그러므로 나의 뜻을 내버리고, 그분의 뜻을 식별하려고 노력한다. 그분의 계획이 드러나는 것을 보려고 노력하고 그분의 방법을 따르려고 노력할 때, 나 자신의 생각과 계획은 잃어버린다.

6) ‘마음으로부터 용서하는 단계

원한과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과 상처받은 느낌만큼 하나님의 은총과 그분의 사랑의 현존으로부터 우리의 마음을 닫아 버리는 것도 드물다. 그래서 첫째로 해야 할 것은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하기로 결심하는 것, 의지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결심을 하는 것이다. 그것보다 먼저 우리의 마음에서부터 상처의 아픔과 고통과 쓰라림을 씻어 내어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는 방해를 받는 일이 없이 고요한 내적 평화를 가지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기억할 수 있다.

7) ‘참회와 용서의 단계

우리의 죄의식을 길러서는 안 된다. 우리는 그분의 용서와 사랑을 전적으로 완전히 껴안아서 받아들여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죄의식이나 열등감을 갖는 것은 이기주의와 자기중심주의의 표출이다. 즉, 그분의 한이 없고 끝이 없는 사랑보다는 우리의 죄 많은 작은 자아에 더 큰 중요성을 부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죄와 열등함까지도 하나님께 드린다. 그분의 선하심은 우리의 악함보다 훨씬 더 위대하신다. 사랑 안에 그분의 기쁨을, 그리고 그분의 용서를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의 죄를 그분의 자비에 맡겨 드리는 것이 치유의 은총이다.

8) ‘믿음으로 청하는단계

기도는 우리가 우리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그분을 향해 한 발자국을 가면, 그분이 우리를 향해서 오신다. 그분이 은총으로 우리에게 오시는 것을 빠르게 앞당길 수 있는 두 개의 영적 과정이 있다.

첫째, 예수님을 당신 자신의 개인적 주님과 구원자로 받아들이는 것이다(구체적인 시간과 장소에서).

둘째, 성령의 세례를 받는 것이다.

성령을 간청하고, 성령의 쏟아져 내리심을 간청하고, 그분의 은사를 간청하고, 내 존재의 중심 속에 그분의 현존과 평화를 강력하게 느끼는 은혜를 간청하면 성장할 수 있다.

9) ‘관상의 단계

나 자신을 온전히 그분의 현존으로 향한다. 나는 꾸준히 그분만을 본다. 그분의 현존은 내게 더욱 현실적인 것이 된다. 그분은 나의 내적 시선을 완전히 사로잡으셨다. 나의 눈길은 사랑으로 그분에게만 머문다. 나의 기도는 그분을 사랑으로 의식하는 것 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10) ‘받는단계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응답하신다. 그분은 믿음과 사랑으로 구하는 사람을 거절하지 못하신다. 그분은 대답하신다. 내게로 향하시고, 나를 찾으신다. 내 영혼 속으로 들어오려고 애를 쓰신다. 당신의 성령이 나를 차지하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단지 믿음으로 그분을 안다. 또는 그분의 은총으로, 체험으로 그분을 안다.

그분의 현존은 우리에게 깊은 영적 평화를, 안식일의 휴식을, 평온을, 수용하고 수난할 수 있는 능력을, 좌절로부터의 탈출을, 기쁨과 사랑의 넘쳐흐름을, 넘치는 빛을 그분께 감사하고 그분을 찬양하고 싶은 강렬한 열망을 주신다.

또한 그분이 원하시는 대로, 그분의 현존은 우리에게 그분을 섬기고 선포할 수 있는 능력, 그분의 나라를 증거 할 수 있는 능력, 그분의 이름으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 선한 뜻을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평화와 일치를 가져다 줄 수 있는 능력을 주신다.

11) ‘찬양과 감사의 단계

그분이 우리에게 당신의 현존을 알려 주시고, 당신의 성령으로 어루만져 주시고, 우리를 당신의 은총과 평화로 채워 주셨을 때, 우리는 당연히 그분에게 감사와 찬양을 드려야 할 것이다.

우리가 예수님의 외로움과 고통을 나누어 받아야 할 때가 올 것이다. 그런 땡도, 다만 그분의 뜻이 우리 안에서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그분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게 될 것이다.

12) ‘전구(중재의 기도)의 단계

다른 이들을 위한 중재의 기도, 즉 전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예수님은 당신의 끊임없는 중재의 기도를 통해서 계속 우리를 구원하신다. 우리가 찾는 것은 그분의 선물이 아니라 그분 자신이라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분은 당신 백성을 구원하려 하신다. 우리 안에 계시는 당신의 성령을 통해서 그분은 당신의 백성이 되어야 할 모든 사람을 염려하신다. 그분은 우리 안에서 간청하시고 전구하시고 수난하시기를 원하신다.

-8일 피정을 위한 초기 시간표-

매일 한 시간씩 침묵의 기도를 한다. 만약 하고 싶으면, 하루에 두 번, 한 시간씩 기도한다. 방해를 받지 않고 기도할 만한 장소를 찾아서 앉는다.

첫째 날 : 너의 온 마음을 다해서 나를 찾으라

(1) 긴장 풀기와 침묵 : 처음에는 천천히 깊은 숨쉬기를 하고 당신의 육체적 현실에 주의를 기울이라. 그리고 눈을 감고, 들리는 소리들, 먼 곳에서나 가까운 곳에서 들리는 소리들을 다 들으라. 그리고 그 소리들이 무슨 소리인지를 확인한다. 끝으로 당신의 주의를 당신 자신, 당신의 영적인 심장, 당신 존재의 중심에 돌린다.(5분이나 10분)

(2) 그분의 살아 계신 참된 현존을 믿는 행위를 한다. 그분이(내 앞에 또는 나와 함께 또는 내 안에 계시는)생생하게 내 마음에 떠오르시게 한다. 그리고 그분과 이야기한다.(10분)

(3) 당신의 죄와 잘못들을 생각해 내라. 그분은 거룩하시다. 그분에게 당신의 죄를 일일이 고백하라. 그리고 그분의 용서를 청하고, 그 용서를 겸손하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는다.(약 10분)

(4)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당신의 마음을 열라. 만약 당신이 이 기도시간에 주님으로부터 아무런 은총도 받기를 기대하지 않는다면, 주님께서는 아무것도 주실 수 가 없을지도 모른다. (약 10분)

(5) 사랑과 열정으로, 그리움에 가득 찬 사랑으로 그분께로 나아가라. 당신 마음속의 가장 깊은 그리움이 겉으로 떠오르게 하라. 그리고 믿음으로 당신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들을 그분께 청하라.(나머지 시간 모두)

둘째 날 : 그분의 이름을 부르면서 그분을 찾기

일단 조용히 앉는다. 그리고는 주의를 집중한 다음, 어제의 믿음, 참회, 희망 그리고 사랑의 행위들을 되짚어 본다. 그리고 그분의 이름을 부르면서 숨쉬기를 함으로써 당신의 그리움으로 가득 찬 사랑을 표현하기 시작하라,(3단계에서처럼) 당신이 이런 표현을 시작할 때, 그분의 이름과 당신의 심장(마음)에 초점을 맞추어 주의를 집중한 채로 그분의 이름을 반복하여 부르기 시작한다. 당신의 정신이 방황할 때마다 부드럽게 도로 데려온다.

셋째 날 : 봉헌

당신은 당신의 주의를 그분께로 집중하기 시작하면서, 그분의 현존을 의식적으로, 외적으로(말로) 자각하라. 그리고 자발적으로 당신 존재의 모든 부분(육체적, 정신적, 정서적, 영적)을 그분의 손에 맡겨 드리라.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우리 자신과 우리의 소유를 모두 포기하거나 부인하라고 요구하시지 않는다. 그분은 다만 우리의 모든 것을 그분의 손에, 그분의 사랑의 돌보심에 맡겨 드리기를 바라시는 것이다. 우리가 그분께 대한 전적인 신뢰심과 순수한 믿음을 가지고 살기를 바라시는 것이다. 봉헌은 우리가 그분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그분을 사랑하는 방법인 것이다. 봉헌된 마음과 삶은 그분의 현존과 사랑과 평화의 통로가 된다.(4단계 참조)

넷째 날 : 수용

당신의 주의를 그분께로 집중하고, 그분을 향해 나아갈 때, 당신의 부정적인 감정들, 당신이 싫어하는 것들을 생각해 내라. 특히 당신을 화나게 하고 괴롭히는 상황들, 사람들의 일하는 방법둘, 당신이 비판하는 것들과 불평하는 것들, 즉 일기, 음식, 병약함, 사회, 언어 그리고 사람들의 습관들을 생각해 내라. (5단계 참조)

다섯째 날 : 용서와 참회

이 날에는 서로 구별되지만 분리할 수 없는 두 주제에 대해서 한 시간씩 두 번 기도하기를 권한다.

(1) 모든 이를 마음으로부터 용서하기

기도를 시작한 후에, 우리는 6단계에서처럼 우리 마음의 정화와 치유를 추구한다.

(2) 참회와 용서받기

마찬가지로, 우리는 우리의 죄를 기억해 내고, 그것들을 주님께 고백하고, 믿음으로 그분의 용서를 받아들임으로써 우리 마음의 정화와 치유를 추구한다.(7단계에서처럼)

여섯째 날 : 믿음으로 청하기

이 시간에 우리는 성령의 활동을 통하여 우리 마음 안에 계신 그분의 현존을 찾는다. 우리는 개인적인 믿음으로 예수님께로 온다. 그리고 그분의 이름으로 우리의 마음을 가득 채워 주시기를 청한다. (8단계 참조)

일곱째 날 : 관상

그분의 현존을 받아들이고 우리 마음 안에 계시는 그분을 의식함(9단계 참조). 우리가 이 단계의 은총에서 성장할 때, 우리는 우리 마음 안에 계시는 그분의 현존을 알아보기 시작한다. 우리가 점점 그분의 현존에 투명하게 될 수 있도록, 그분의 현존은 우리의 전 존재를 가득 채워 주실 것이다. 그분은 내 안에서 (나의 마음 속에서) 거처하시고 나는 그분 안에서 (그분의 마음 속에서) 산다.

이러한 방법으로, 나는 나로서 존재하면서도, 그분과 완전히 하나가 된다. 나의 유일한 열망은 그분의 완전하신 뜻 안에 있는 것이며, 매 순간 그분의 뜻을 행하는 것이다.

여덟째 날 : 그분을 꼭 잡고 절대로 놓아 드리지 않음

이 시간의 기도에서는, 언제나 당신 안에 계시는 그분에게 당신의 주의를 기울인다. 그리고 그분의 이름을 반복하여 부름으로써 끊임없는 당신의 사랑을 표현한다. 사랑을 드리고 사랑을 받으라, 찬양과 감사를 드리라, 그분께 당신의 마음에 말씀하시기를 청하고, 이 시간에 그분이 당신께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 그리고 그분의 말씀에 대답해 드리라.

이 마지막 날에, 당신은 그분을 꼭 잡기로 결심해야 하고, 다시는 놓아 드리지 않기로 결심해야 한다. 이것은 실제로, 언제나 매일 당신의 시간 중에서 한 시간을 주님께 드리기로 결심하는 것을 의미한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내가 그분께 드리는 나의 이 한 시간은, 내 마음의 깊은 애정의 표현이며, 그분께 드리는 사랑의 봉헌이다.

관상(觀想)기도를 하는 방법 (A method of Contemplative Prayer)요약.

(Ed. by Jim Borst, MHM. Tr. by Park Keum-Ok. 서울: 성바오로, 2004)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