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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문학 연구

묵시문학 연

다니엘서 

다니엘서 5장 

장 1-9

1 절

4152067 

4152067 정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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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4장은 느부갓네살 왕과 관련된  여러 가지 다양한 사건들 다룸
5장은 새로운 바벨론의 왕을 등장시키고 있는데, 그의 이름은 

느부가네살의 아들로 소개되고 있는 벨사살(Belschazzar)

이다.

5장은 최소한 5번에 걸쳐 느부갓네살과 벨사살을 부자 관계로 

설명(2,11[x2],13,18절)벨사살은 역사적 실존인물임에 

틀림없음

다니엘서에서 벨사살은 오직 5장에만 등장 
그를 바벨론의 마지막 왕으로 소개
하지만 5장의 이야기는 실제적인 역사와 일치되지 않는 몇 가지 

정보들을 제시

벨사살은 느부갓네살의 계승자도 아니고 아들도 아니고 가까운 

친족도 아니다. -> 바벨론 왕국의 제국의 최후의 황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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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느부갓네살(기원전605-562년)의 뒤를 이은 왕의 

이름은 그의 아들 아윌-마르둑(기원전562-560년)
이고 그 다음에는 네르갈사레셀(기원전560-556년)
이 왕위를 이어갔음 그 뒤에는 라바쉬-마르둑(
기원적556-555년)임

•바벨론의 마지막왕은 나보니드(기원전555-539년)
• 바벨론은 나보니드 재위 17년에 페르시아의 고레스 

군대에게 점령을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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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헤로도투스에 의하면 나보니드는 라비네트(Labyne

t)와 여왕 니토크리스(Nitokris)의 아들임 

•벨사살은 나보니드의 아들.
•그는 나보니드가 재위 3년 만에 왕궁을 떠난 

다음부터 아버지의 자리를 대신하였으나 왕위에 
등극하지는 못했다. 

•나보니드는 기원전540년에 바벨론으로 돌아왔지만 

역사자료들은 더 이상 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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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벨사살을 느부갓네살의 아들로 소개하는 것과 같이 

역사적 사실과  일치되지 않는 왕들의 순서가 

등장하는 본문은 토비트서에서도 발견됨

•토비트1:15는 앗시리아의 산헤립(기원전705-681

년)을 살만에셀5세(기원전727-722년)의 아들로 

간주하고 있음 

•하지만 역사적으로 산헤립은 살만에셀5세의 

후계자이며 기원전722년에 사마리아를 정복했던 

사르곤2세(기원전722-705년)의 아들임

•토비트서는 이러한 역사의 진행 과정을 무시하고 

역사의 시간을 요약하여 건너뛰고 있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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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5장은 실제 역사와 일치되지 않는 몇 가지 내용들을 갖고 있지만, 

바벨론 제국의 붕괴에 관해서는 백성들 사이에 전승된 역사적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것

• 헤로도투스는 바벨론이 사치스러운 큰 축제를 벌이던 밤에 

정복되었다는 전승이 사람들 사이에 전해 내려오고 있었다는 

사실을 전하고 있음

• 페르시아 군이 바벨론 도시 근처에까지 침입했는데도 왕궁에서는 

그 내용을 알지 못했었고 때마침 그날은 왕국의 축제일이어서 

밤중 내내 술 마시고 노래 부르다가 거대했던 바벨론 제국은 그 

밤에 허무하게 멸망 당하고 만 것

• <다니엘 저자는 이러한 역사적 지식을 토대로 5장의 이야기를 

현재의 맥락에 맞게 재구성함>

• 그는 위기의 시대에 살고 있는 동시대인들에게 신앙적 진리를 

전달하고, 전통적인 종교를 훼손하려는 세력에 대한 저항 능력을 

강화시키려는 목적을 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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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5장의 이야기는 4장과는 달리 비극적으로 

끝이나는데, 벨사살이 살해를 당하고 바벨론 제국은 

종말을 고하게 됨

•5장에서 벨사살은 세상의 통치자위에 군림하시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인정하지 못해 심판을 

받고 죽임을 당하는 사악한 왕으로 등장.

•벨사살은 느부갓네살과 같이 우상 숭배와 교만의 

죄를 범했지만, 끝까지 회개하지 않고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지고 온 제사기구들을 함부로 취급하는 

신성모독죄를 저지른 경솔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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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5장이 벨사살을 신성한 물건들을 불경스럽게 

취급한 불신앙적 인물로 평가하고 있는 것은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침공하여 성전의 

제의기구들을 탈취해 갔다는 보도를 전제로 

하고 있는 것.

•->이 이야기는 안티오코스 4세에 의한 

예루살렘 성전의 훼손과 성전 보물의 약탈 

사건을 암시적으로 비난하려는 의도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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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즉, 5장의 이야기는 거룩한 물건을 함부로 

취급한 벨사살이 하나님의 징계를 받고 
갑작스럽게 죽음을 당했듯이, 거룩한 성전을 
파괴시키고 성전 제단을 훼손시킨 안티오코스 
4세도 곧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비극적인 
최후를 당하게 될 것임을 알리고 있는 것

-> 악인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은 인간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빨리 진행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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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구조와 형식적인 면에서 5장은 4장과 유사

•왕은 왕궁의 벽에 기록된 기이한 글자들을 판독하기 

위해 바벨론의 박사들을 불렀으나, 글자들을 해석해 낼 

수 없었다. 

-> 바벨론의 지혜자들을 불렀다는 점 : 이야기 전개의 

동일한 구성을 엿볼 수 있음

<이야기의 소재>

•4장- ‘기이한 꿈’

•5장-왕궁 벽에 나타난 ‘이상한 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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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뛰어난 지혜의 소유자 다니엘은 언제나 

왕들이 막다른 위기의 순간에 등장.

-> 다니엘 : 언제나 바벨론 왕궁에서 국가의 

중요한 문제를 풀어내는 최후의 해결사 
역할을 담당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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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의 교훈적 메시지

장의 교훈적 메

  -> 4장과 거의 같다
•극도의 교만한 모습 속에서 유대인들의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자를 

(아무리 위대한 

제국의 왕이라도

) 하나님은 처벌하심.

-> 하나님 : ① 제국의 왕이라도 언제든지 

폐하실 수 있는 위대한 능력의 소유

  ②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교만한 인간의 

모습을 용서하시지 않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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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의 목적

교훈의 목

•당시 어려움 가운데 살아가고 있던 

유대인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고 그들의 
신앙을 격려하기 위한 목적

.

•유대인들에게는 하나님만이 역사의 유일한 

주관자가 되기 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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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구조

• 5장 전체는 3부분으로 구성
① 도입부분

(1-4절): 사건의 발단을 소개

                             서론 역할을 담당
② 중심부분

(5-29절): 사건의 진행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

③ 종결부분

(30-31절): 사건의 구체적인 결과 

-> 5장 : 비교적 단순, 수미일관 된 구조를 갖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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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부분

도입부 (1-4

(1 절)

•왕궁 안에서 어떠한 사건이 일어나게 

되었는가를 설명.

•왕은 1,000명의 귀인들이 참석한 큰 연회를 

베품.

•참석자들이 술을 마실 때에 왕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빼앗아 온 성전의 기구들을 

내놓도록 명령.

•왕의 경건하지 못한 행동은 후에 그에게 큰 

화를 불러일으키는 결정적인 동기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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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부분

도입부 (1-4

(1 절)

•고대인들의 관습에 고관대작들이 참석하는 

왕궁 연회에서는 자기들의 신들에게 헌주를 

드리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해 온 기구들로 술을 마셨다는 

것 : 이스라엘의 신을 두 번 모독하는 셈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

•이런 자리에서 야웨 하나님에게 속한 성물을  

술을 마시는 데 사용했다는 것 : 최고의 

신성모독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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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부분

중심부 (5-29

(5-

)

•벨사살 왕의 불손한 행동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을 보도하고 있음

종결부분

종결부 (30-31

(30-3 절)

•벨사살의 죽음과 바벨론의 멸망에 대해 보도.
•벽에 새겨진 암시적인 글자의 내용이 

성취되었음을 의미

-> 다니엘에 의한 신기한 글자의 해석은 옳은 

것으로 즉각적으로 증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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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사살의 향연과

벨사살의 향연

벽에 새겨진 이상한 글자

벽에 새겨진 이상한 글 (5:1-31)

(5:1-31

  도입부분 : 큰 연회를 배설한 벨사살왕
   1        1,000명이 모이는 연회의 배설
   2        예루살렘 성전지명들을 가져오라는 왕의 명령
   3        예루살렘 성전 기명들로 술을 마심
   4        술을 마시며 바벨론 신들을 찬양함

5 : 1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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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심부분 :벨사살의 불손한 행동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
   5-9(제1장면):왕궁의 벽에 기록된 신비스러운 글자들
     5        사람의 손가락이 나타나 벽에 글자를 기록함
     6        왕의 반응 : 번민하고 두려워함
     7-8    글자를 해석하지 못하는 바벨론의 박사들
     9        왕의 반응 : 크게 번민하고 낯빛이 변함
10-12(제2장면):왕에게 다니엘을 추천한 태후
     10      태후의 등장
     11      다니엘의 과거 행적을 소개한 태후
     12      다니엘을 부를 것을 요청한 태후

5 : 5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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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사살의 향연과

벨사살의 향연

벽에 새겨진 이상한 글자

벽에 새겨진 이상한 글 (5:1-31)

(5:1-31

•13-29(제3장면): 다니엘에 의한 신비한 글자의 

의미 해석

•13-15 글자의 의미를 해석하라는 왕의명령
•16       다니엘에게 큰 상급을 약속하는 왕
•17-21 느부갓네살에게 일어났던 일의 회상
•22-23 벨사살의 죄에 대한 고발
•24-25 벽에 기록된 글자의 내용
•26-28 글자의 의미를 해석한 다니엘
•29       왕이 다니엘에게 내린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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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사살의 향연과

벨사살의 향연

벽에 새겨진 이상한 글자

벽에 새겨진 이상한 글 (5:1-31)

(5:1-31

•5:30-31
•종결부분: 벨사살의 죽음과 바벨론의 멸망
•   30       벨사살의 살해와 바벨론의 멸망
•   31       메대 왕 다리오의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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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 주석

1)큰 연회를 배설한 벨사살 왕

큰 연회를 배설한

(5:1-4)

(5:1-4

• 1절: “벨사살 왕이 그 귀인 일천 명을 위하여 큰 잔치를 

배설하고 그 일천명 앞에서 술을 마시니라”

• 느부갓네살의 통치는 끝, 이제 새로운 시대가 도래.

• 벨사살이 바벨론 제국을 통치하는 왕으로 있었음.

<“벨사살 왕”의 이름의 뜻>
  : “벨(Bel)이여 왕을 보호하소서!”

• 역사적으로 벨사살이 왕위에 오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니엘서의 

저자는 그를 진짜 왕으로 간주.

-> 그는 부친 나보니드를 대신하여 수년 동안 왕권을 행사하였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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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이야기는 에스더 1:3-11에서 볼수 있는 

것처럼 전형적인 연회의 장면과 함께 시작.

•벨사살은 “귀인 일천 명을 위하여 큰 잔치를 

배설하고 그 일천 명 앞에서 술을 마시는” 
대단한 연회를 열었다.

-> ‘일천명’ : 아마도 매우 많은 숫자를 상징하는 

(10의 100배수) 대략적인 숫자일 것

-> 남자들뿐만 아니라, 여인들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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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2절 : ‘왕후들과 빈궁들’이 연회에 참석하고 

있음을 보도하고 있는데, 귀인들의 부인들도 
동석했을 가능성이 있음.

•헤로도투스의 기록 : 고대 제국의 국가적인 큰 

연회에 부인들이 참석하는 것이 이례적인 
일은 아니었음.

-> 바벨론의 관습 : 왕비들과 후궁들이 국가적 

연회에 참석하는 것을 반대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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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왕이 주관하는 큰 연회 : 고대 왕국에서 흔하게 

있었던 일에 속함.

-> 왕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자신의 권위를 드러내고 

위상을 높이려는 정치적 의도를 갖고 있음.

•다니엘서의 저자는 이 상상할 수 없는 사치스러운 

연회를 바벨론이 함락되던 그날 밤에 배설된 잔치와 

관련시키고 있다고 볼 수 있음. 

-> 전승에 의하면, 바벨론은 왕궁에서 굉장한 잔치가 

진행되던 그 밤에 메대와 페르시아의 연합군의 야간 

기습공격을 받고 붕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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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본문에서 벨사살 왕은
 ① 백성들을 착취하여 방탕을 일삼는 한심한 

 ② 메대와 페르시아의 침략을 방어할 능력을 

갖추지 못한 무능한 왕 이라는 사실을 강하게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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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절: 벨사살이 술을 마실 때에 명하여 그 부친 느부갓네살이 

벨사살이 술을 마실 때에 명하여 그 부친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전에서 취하여 온 금

예루살렘 전에서 취하여 온  , 은 기명을 가져오게 하였으니 

은 기명을 가져오게 하였으니

이는 왕과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이 다 그것으로 마시려 

이는 왕과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이 다 그것으로 마시려

함이었더라

함이었더

• 연회가 한창 진행되고 있을 무렵에 벨사살은 술을 마시게 

되었음

• 술은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참석자들의 기분을 

흥분시킬 수 있는 적당한 매개물로 사용: 이러한 이유로 

고대인들은 가무음주를 하면서 제사와 축제를 거행

• 술을 마시면 인간의 감각과 이성은 마비되는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황홀한 경지에 몰입하게 됨: 이러한 상태를 

초자연적인 힘에 의한 일종의 신적인 경지로 봄

->이 경지는 신인 융합의 경지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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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절

•“벨사살이 술을 마실 때에”
•벨사살의 명령은 술에 취해 이성을 상실한 상태에서 

내려진 것임을 암시하려는 의도

•->그의 명령은 비정상적, 몰이성적인 것
•벨사살은 취중에 “그 부친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전에서 취하여 온 금, 은 기명을 가져오라.” 명령함 

•기명의 품목은 에스라1:7-11에 기록: 금반(대야), 

은반(대야), 칼, 금대접(금잔), 은대접(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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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절

•고레스칙령에 따라 유대인들은  성전기명들을 다시 

예루살렘으로 가지고 갈 수 있었고 성전제의에서 
다시 사용

•벨사살이 예루살렘 성전의 기명들을 가져오도록 

명령을 내린 이유: “왕과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이 다 그것으로 마시려고”

•->벨사살과 바벨론의 모든 지도자들은 거룩한 

기명들을 방탕한 연회를 위한 도구로 사용하는 
신성모독의 중대한 범죄를 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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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절

•성전기명들이 이스라엘의 제의를 위해 

중요한 것인데

•-성전기명들을 연회에서의 술잔으로 

악용했다는 것은 다른 종교에 대한 극도의 
불경죄를 범한 것 

•-인간으로서 최고의 교만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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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절

•귀인들뿐 아니라 ‘왕후들과 빈궁들’도 

참석했다는 것은

•-벨사살이 배설한 연회의 규모와 중요성을 

알리는 것

•-바벨론 사람들은 멸망 당하기 직전에도 

호화스러운 사치를 즐기고 있었음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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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 이에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 성소 중에서 취하여 

이에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 성소 중에서 취하여

온 금 기명을 가져오매 왕이 그 귀인들과 왕후들과 

온 금 기명을 가져오매 왕이 그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로 더불어 그것으로 마시고

빈궁들로 더불어 그것으로 마시

• 벨사살의 신성모독죄는 예루살렘 성전을 “하나님의 전 성소”

로 언급하는 것

• 2절에서는 성전기명들은 “그 부친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전에서 취하여 온 금, 은 기명”으로 

• 3절에서는“예루살렘 하나님의 전 성소 중에서 취하여 온 금 

기명”

• 3절은 2절과 달리

• -느부갓네살의 행위와 은 기명에 대한 언급을 생략

• -예루살렘에다가 ‘하나님의 전 성소’를 추가로 삽입: 벨사살이 

술을 마시는 데 사용한 기명들은 예루살렘의 하나님의 집에 

있는 성소로부터 가지고 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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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 솔로몬 성전은 세 개의 공간

• 현관-성소-지성소 

• 성소와 지성소 사이에는 벽에 연접하여 3층으로 된 골방들이 

있음

• 성전에 부속된 작은 골방들은 제의 요원들의 숙소였고 

제의를 위한 성물들을 보관하는 장소로 사용됨

• 느부갓네살은 성소에 있던 값비싼 성물들과 성전 골방에 

보관되어 있던 성물들을 모두 탈취해 왔을 것

• ->이러한 그의 행위가 하나님의 거룩한 도시로부터의 성물 

절취였다면,

• ->벨사살이 취한 행위는 명백히 높으신 이스라엘의 

하나님에게 대한 사악한 신성모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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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이 엄청난 신성모독의 범죄에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이 동참: 그들 모두 거룩한 
잔으로 술을 마셨기 때문

•저자는 바벨론의 고위 정치 지도자들과 

왕실의 모든 여인들의 무분별하고 타락한 
모습을 통해 바벨론의 임박한 파멸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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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무리가 술을 마시고는 그 금

무리가 술을 마시고는 그  , 은, 동, 철, 목, 

석으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니라

석으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니

•연회장에 모여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해 온 

기명으로 술을 마신자들은 “금,은, 동, 철, 목,석으로 

만든 신들을 찬양”

•왕궁 연회에서 바벨론 모든 지방의 신들에게 헌주를 

드리고 그 신들의 이름들을 부르며 찬사를 올리는 

것은 바벨론의 관습

•벨사살에게는 신성모독외에 우상숭배가 첨가
•바벨론의 신들이 ‘금,은,동,철,목,석’으로 되어 

있다는 것은그들이 숭배하는 신들의 무능력을 

부각시키고, 참신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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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혼자서도 능히 

움직이시는 분이지만 이방의 신은 스스로 

활동하지 못하는 무능력한 존재

•이방의 신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인 것으로 물질로 만들어진 이방의 신은 

참된 신이 될 수 없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혼자서 일어날 수 

있으며

, 그를 미워하는 적들을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는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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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다니엘서의 저자는 ‘금,은,동,철,목,석’으로 만들어진 

무능력한 바벨론의 신을 조롱하고 있음

•저자는 역사의 어두운 시기에 이방 신의 무능력을 

강조하고, 이스라엘의 하나님만이 참된 신임을 
과시하고 있음

•이러한 메시지는 이방 땅에서 살고 있는 

동시대인들을 향한 위로의 설교이며 그것은 
유대인들이 이방 땅에서 살아남기 위한 신학적인 
투쟁의 수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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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벨사살의 불손한 행동에 대한 

벨사살의 불손한 행동에 

하나님의 응답

하나님의 응 (5:5-29)

(5:5-29

» (1) 제1장면: 왕궁의 벽에 기록된 신비스러운 글자들(5-9절)

• 5절: “그때에 사람의 손가락이 나타나서 왕궁 촛대 맞은편 

분벽에 글자를 쓰는데 왕이 그 글자 쓰는 손가락을 본지라”

• 왕궁의 연회에 참석한 자들이 술을 마시며 바벨론의 신들을 찬양하던 “

그때에” 연회장의 분위기를 완전히 뒤바꾸는 한 가지 극적인 사건이 발생

• ‘그때에’는 예루살렘에서 가지고 온 성전의 기명들로 왕과 연회 

참석자들이 술을 마실 때임

• 거룩한 성전의 기명들이 수치를 당하게 되는 순간에 하나님은 즉시 

반응을 보임

술에 취해 흥겨웠던 분위기는 갑자기 “사람의 손이 나타나서 왕궁 촛대 

맞은편 분벽에 글자를 쓰는” 이해 할 수 없는 초자연적인 사건에 찬물을 

끼얹듯 조용해짐->감추어진 하나님의 현현사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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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절

• 왕궁벽에 나타난 사람의 손은 ‘하나님의 손’=능력의 손,

이스라엘 적대자들을 힘없이 무너뜨리는 전능의 손

• 살아 움직이는 유령 같은 손가락이 나타나 신비스러운 

글자를 쓴 곳은 연회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가장 잘 바라볼 

수 있는 장소

 ‘촛대 맞은편’이란 환하게 조명을 받고 있는 곳이란 뜻
‘분벽’이란 아무런 장식이나 문양이 없이 하얗게 회칠을 한 벽을 

가리킴

그러므로 왕과 연회의 참석자들은 불빛이 반사되는 하얀 벽에 

기록된 글씨를 매우 분명하게 볼 수 있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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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절

• “왕은 그 글자 쓰는 손가락을 보기”까지 했다고 말함: 왕은 사람의 

손가락이 나타나 왕궁의 벽에 글씨를 쓰는 과정을 처음부터 연회 

참석자들과 함께 직접 바라보았다는 것

• 환하게 비추어지는 왕궁의 벽에 기록된 글자를 통해 하나님의 

심판이 갖고 있는 두 가지 성격을 인지했음

• 첫째, 하나님의 심판의 실재성

• 기이한 글자는 벨사살의 부친 느부갓네살의 꿈을 통해 나타났던 

대제국의 멸망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이 현실화되고 있음을 보여 

• 꿈에서의 계시(금 신상)가 오랜 시간을 지나 이제는 

현실세계에서의 계시(벽에 기록된 글자)를 통해 이 땅에 실현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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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절

•둘째는 하나님의 심판의 공개성
•세계의 네 제국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계획은 

느부갓네살왕 개인의 꿈을 통해 전달되었지만 
벨사살 왕을 비롯한 모든 고위 정치 지도자들이 함께 
하나님의 심판의 계시를 공개적으로 목격한 것

•->세계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바벨론의 

멸망 사건이 왕궁의 연회장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공개적으로 고지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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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 이에 왕의 즐기던 빛이 변하고 그 생각이 

이에 왕의 즐기던 빛이 변하고 그 생각이

번민하여 넓적다리 마디가 녹는 듯하고 그 무릎이 서로 

번민하여 넓적다리 마디가 녹는 듯하고 그 무릎이 서로

부딪힌지라

부딪힌지

•갑자기 왕궁의 벽에 사람의 손이 나타나 

이해할 수 없는 글자를 기록하는 것을 보는 

순간 벨사살은 크게 놀라지 않을 수 없었음 

•움직이는 사람의 손가락(하나님의 손가락)이 

쓴 글자를 보는 순간 왕에게 몇가지 반응 

나타남: 본문은 두려움과 무서움에 사로잡혀 

있는 벨사살의 내적이고 외적인 상태를 잘 

표현해 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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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 벨사살 왕은 극도의 두려움으로 인해 심리적이고 신체적인 변화들을 

경험하게 되었는데, 

• 왕에게 미친 영향 네 가지

• 첫째는, “왕의 즐기던 빛이 변화” 됨
• 둘째는, “그 생각이 번민하게” 됨

• 셋째는, “넓적다리 마디가 녹는 듯”함

• 넓적다리는 허리 부분을 가리키고, 고대인들은 허리를 힘의 근원으로 

생각

• 그러므로 “넓적다리 마디가 녹았다.” 는 것은 극도의 공포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왕의 척추 마디들은 풀려 흩어져 버리고, 그는 온 힘을 

잃게 되었다는 것

• 넷째로, “그 무릎이 서로 부딪히는” 일이 일어남

•  겁에 질린 왕은 제대로 서 있을 힘도 없었으며, 무릎이 서로 부딪힐 

정도로 심하게 떨고 있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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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위의 네가지 표현들은 왕궁의 벽에 사람의 손가락이 

나타나 이상한 글자를 기록한 사건이 왕에게 얼마나 

크게 몸서리치는 충격을 주었는가를  설명해 줌

•솔로몬의 지혜서17:1-20)하나님의 현존은 굳건한 

신앙을 갖고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려는 

유대인들에게는 큰 위안이 되는 일이었는데 

유대인들은 그러한 초월적인 경험을 통해 신앙의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희망의 원동력을 얻기를 

원했음

• 더 나아가 하나님의 현존이 그들을 박해하는 

자들에게는 큰 심판과 위협이 되기를 고대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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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절: 

: 왕이 크게 소리하여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장이를 불러오게 하고 

왕이 크게 소리하여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장이를 불러오게 

바벨론 박사들에게 일러 가로되 무론 누구든지 이 글자를 읽고 그 해석을 

바벨론 박사들에게 일러 가로되 무론 누구든지 이 글자를 읽고 그 해석

내게 보이면 자주 옷을 입히고 금 사슬로 그 목에 드리우고 그로 나라의 셋째 

내게 보이면 자주 옷을 입히고 금 사슬로 그 목에 드리우고 그로 나라의 셋째

치리자를 삼으리라 하니라

치리자를 삼으리라 하니

8절: “때에 왕의 박사가 다 들어왔으나 능히 그 글자를 읽지 

못하며 그 해석을 왕께 알게 하지 못하는지라”

• 겁에 질린 왕은 크게 당황하여 “크게 소리하여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장이를 불러오게” 함

• 크게 소리를 질렀다는 것은 왕이 무서워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

• 위기의 순간에 벨사살이 선택한 것은 바벨론의 마술적 

현자들을 부르는 일이었음

• 그는 왕궁의 벽에 나타난 손가락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현현 사건과 관련되고 있다는 사실을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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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7- 장

• 왕은 바벨론의 현자들에게 “누구든지 이 글자를 읽고 그 해석을 내게 

보이면 자주 옷을 입히고 금 사슬로 그 목에 드리우고 그로 나라의 셋째 

치리자를 삼겠다.”는 약속을 함

• <왕은 현자들에게 세가지의 상을 약속함>

• 첫째는 자주 옷을 입혀 주겠다는 것 

• ‘자주옷’은 고대 근동세계에서 왕이 입는 긴 옷으로 왕의 권위와 위엄을 

상징

• 둘째는, 금 사슬을 목에 걸어 주겠다는 것

• ‘금사슬’은 금으로 만든 목걸이로 왕의 특별한 은총을 받은 지위가 높은 

자들만이 소유 할 수 있는 값비싼 장식품

• 셋째는 바벨론 제국의 ‘셋째 치리자’의 위치에 올려 주겠다는 것

• ‘셋째치리자’란 나보니드와 벨사살 다음 가는 정치적 지위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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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7- 장

• 그러나 왕이 주려는 상은 조건적
• <두가지 조건>
① 벽에 기록된 글자를 읽는 것
② 그 글자의 의미를 해석하는 것
• 그 글자는 아람어
• 그 글자는 “왕의 박사가 다 들어왔으나 능히 읽지 

못할” 정도로 난해하고 특수한 것

• 글자를 읽지도 못했으니 박사들은 “그 해석을 왕께 

알게 할” 수는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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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절:그러므로 벨사살 왕이 크게 번민하여 그 낯빛이 

그러므로 벨사살 왕이 크게 번민하여 그 낯빛이

변하였고 구인들도 다 놀라니라

변하였고 구인들도 다 놀라니

• 바벨론의 현자들에게 한 가닥 희망을 걸었던 벨사살은 크게 

실망함

• 왕은 더욱 “크게 번민하게” 되었고, 그의 얼굴빛은 점점 

어둡게 변했다.이러한 내적이고 외적인 상황의 변화에 대한 

소개는 벨사살의 절망적인 상태를 드러냄

• ->이제는 어느 누구도 그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이 없어 

보였음

• 그것은 심상치 않은 일이었고, 불길한 생각을 갖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음

• 왕뿐만 아니라, 바벨론의 “귀인들도 다 놀라” 심각한 사태를 

해결할 방도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 

• 재난의 징조는 완벽했음

•  왕과 왕궁의 모든 통치자들은 완전히 마비된 상태에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