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cㆍviewer v1.4 :: (붙임3) 국가자격동향지(q-letter) 2025년 1월호

「이런 자격도 있어요」

생물분류기사(동물)

자격제도 변경사항&모집 안내

•2025년도 국가기술자격검정 시행일정 알림

•2025년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행

일정 알림

•모바일 큐넷 전자지갑 활용하기

모바일자격증, 디지털배지 발급 방법

언론에 비친 자격

•中企 채용 원픽 자격증은 ‘지게차 운전

기능사’

•울산서도 디지털 국가자격시험 응시 가능

•강원 최초 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 개소

2025년 1월 국가자격시험 일정

1.25.

제77회 기능장 필기시험

1.21.~1.25.

제1회 기능사 필기시험

1.11

제23회 사회복지사1급시험

국가자격 우수 사례 공모전 입상작

•산업재해 전문 수사의 첫걸음

발행일
2025년 1월 14일

발행처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평가기획부

구독신청 및 문의
lsh1212@hrdkorea.or.kr

국가자격정보 뉴스레터

2025. January

letter

「이런 자격도 있어요」
생물분류기사(동물)

- (수행직무) 식물 또는 동물분류학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통해 식물 또는 동물 총의 채집, 식별 및 동정수행, 종의 분류

학적 특성 및 유용성 작성에 대한 자료 분석 및 평가, 물상 조사 및 각종 환경조사 수행 및 보고서 작성 등 생물 자료의 체계적 관리,

생물상의 종합적 파악과 이에 따른 관리 대책 수립의 업무를 수행

QR코드를 스캔하면 큐넷(Q-net) 국가자격 종목별 상세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검정 현황
(최근 5년)

연도

생물분류기사(동물)

필기

실기

응시

합격

합격률(%)

응시

합격

합격률(%)

2023

414

239

57.7%

276

221

80.1%

2022

358

216

60.3%

231

212

91.8%

2021

312

163

52.2%

184

166

90.2%

2020

156

104

66.7%

114

104

91.2%

2019

143

65.7%

110

88.2%

(단위 : 명)

자격 취득 방법
※ 관련학과 : 대학에 개설되어있는 생물학과

(부), 생물교육학과, 응용생물학과, 농생물

학과 등 관련학과

100점 만점

과목당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합격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 합격

객관식

객관식 4지 택일형

과목당 20문항(과목당 30분)

작업형

작업형(2시간 30분, 100점)

1. 계통분류학
2. 환경생태학
3. 형태학
4. 보존 및 자원생물학
5. 자연환경관계법규

동물분류에 관한 사항

안전등급(Safety Level) : 2등급

시험장소 구분

실내・외

주요시설 및 장비

생물 채집 도구, 표본 제작 및 보관 도구 등

보호구

장갑, 안전화 및 야외 활동 도구 등

※ 보호구(작업복 등) 착용, 정리정돈 상태, 안전사항 등이 채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수험자 지참공구 목록을 확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안전등급 관련 시험장소, 시설 및 장비 등의 내용은 실무를 기반하고 있으며 실제 자격시험과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필기

실기

자격

국가자격정보 뉴스레터 Q-letter

종목 응시 현황
* 23년도 실기 응시자 기준, 단위: 명, %

생물분류기사(동물)

성별

응시목적

취업

78명

(41.7%)

진학

4명

(2.1%)

승진

학위취득

6명

(3.2%)

이직

(전직)

12명

(6.4%)

1명

(0.5%)

자기개발

47명

(25.1%)

자격수당

2명

(1.1%)

기타

2명

(1.1%)

업무수행
능력향상

35명

(18.7%)

시험준비 기간

3개월 미만

3개월~6개월

6개월~1년

1년~2년

시험준비 경로

학교

학원

온라인(인터넷, 카페 등)

출판물(서적 등)

기타

연령

20대

40대

50대

116명

(62.0%)

30대

25명

(13.4%)

26명

(13.9%)

15명

(8.0%)

60대

5명

(2.7%)

직업

취업자(임금근로자)

자영업자

구직자

학생

주부

군인

기타

88명

(47.1%)

99명

(52.9%)

3명(1.6%)

34명(18.2%)

8명(4.3%)

57명(30.5%)

81명(43.3%)

2명(1.1%)

24명(12.8%)

6명(3.2%)

4명(2.1%)

153명(81.8%)

1명(0.5%)

87명(46.5%)

58명(31.0%)

31명(16.6%)

10명(5.3%)

- 각종 생물자원 조사 및 환경영향평가 등의 조사 연구사업과 생물 및 환경 관련 행정기관, 기업 및 연구소, 표본관,

동・식물원, 국립공원 및 자연공원, 동・식물검역소, 세관 등 생물 관련 시설 등에 전문인력으로서 진출할 수 있을

것이다.

진로 및 전망

자격

국가자격정보 뉴스레터 Q-letter

자격

QR코드를 스캔하면 큐넷(Q-Net) 공지사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2025년도 국가기술자격 정기검정 시행일정

1) 기술사

2) 기능장

2025년도 국가기술자격검정
시행일정 알림

회별

필기시험

응시자격
서류제출

(필기합격자결정)

응시자격

심사기준일

면접시험

원서접수

(휴일 제외)

시험시행

합격(예정)자

발표

원서접수

(휴일 제외)

시험시행

합격자

발표

제135회

1. 6.(월)∼1. 9.(목)

2. 8.(토)

3. 12.(수)

2. 10.(월)~3. 21.(금)

2. 8.(토)

3. 17.(월)~3. 21.(금)

*3.18.(화) 제외

4. 19.(토)~4. 30.(수) 5. 9.(금)

제136회

4. 7.(월)∼4. 10.(목)

5. 17.(토)

6. 25.(수)

5. 19.(월)∼7. 4.(금)

5. 17.(토)

6. 30.(월)∼7. 3.(목)

8.2.(토)∼8.13(수)

9. 5.(금)

제137회

7. 14.(월)∼7. 17.(목)

8. 23.(토)

9. 30.(화)

8. 25.(월)∼10. 16(목)

8. 23.(토)

10. 13.(월)∼ 10. 16.(목) 11.15.(토)∼11.26.(수) 12. 12.(금)

회별

필기시험

응시자격
서류제출

(필기합격자결정)

응시자격

심사기준일

면접시험

원서접수

(휴일 제외)

시험시행

합격(예정)자

발표

원서접수

(휴일 제외)

시험시행

합격자

발표

제77회

1. 6.(월)∼1. 9.(목)

1. 25.(토)

2. 6.(목)

1. 27.(월)∼2. 17.(월)

1. 25.(토)

2. 10.(월)∼2. 13.(목)

3. 15.(토)∼4. 2.(수)

1차 4.11.(금)

2차 4.18.(금)

제78회

6. 9.(월)∼6. 12.(목) 6. 28.(토)

7. 16.(수)

6. 30.(월)∼7. 25.(금)

6. 28.(토)

7. 28.(월)∼7. 31.(목)

8. 30.(토)∼9. 17.(수)

1차 9.26.(금)

2차 9.30.(화)

자격

4) 기능사

※ 자세한 일정 및 종목은 Q-Net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3) 기사(산업기사·서비스분야)

회별

필기시험

응시자격
서류제출

(필기합격자결정)

응시자격

심사기준일

면접시험

원서접수

(휴일 제외)

시험시행

합격(예정)자

발표

원서접수

(휴일 제외)

시험시행

합격자

발표

제1회

1. 13.(월)

∼1. 16.(목)

2. 7.(금)

∼3. 4.(화)

3. 12.(수)

2. 7.(금)

∼3. 21.(금)

3. 4.(화)

3. 24.(월)

∼3. 27.(목)

4. 19.(토)

∼5. 9.(금)

1차 6. 5.(목)

2차 6. 13.(금)

제2회

4. 14.(월)

∼4. 17.(목)

5. 10.(토)

∼5. 30.(금)

6. 11.(수)

5. 12.(월)

∼6. 20.(금)

5. 30.(금)

6. 23.(월)
6. 26.(목)

7. 19.(토)

∼8. 6.(수)

1차 9. 5.(금)

2차 9. 12.(금)

제3회

7. 21.(월)

∼7. 24.(목)

8. 9.(토)

∼9. 1.(월)

9. 10.(수)

8. 11.(월)

∼9. 19.(금)

9. 1.(월)

9. 22.(월)

∼9. 25.(목)

11. 1.(토)

∼11. 21.(금)

1차 12. 5.(금)

2차 12. 24.(수)

회별

필기시험

면접시험

원서접수

(휴일 제외)

시험시행

합격자 발표

원서접수

(휴일 제외)

시험시행

합격자

발표

제1회

1. 6.(월)∼1. 9.(목)

1. 21.(화)∼1. 25.(토)

2. 6.(목)

2. 10.(월)∼2. 13.(목)

3. 15.(토)∼4. 2.(수)

1차 4. 11.(금)

2차 4. 18.(금)

제2회

3. 17.(월)∼3. 21.(금)

*3.18.(화) 제외

4. 5.(토)∼4. 10.(목)

4. 16.(수)

4. 21.(월)∼4. 24.(목)

5. 31.(토)∼6. 15.(일)

1차 6. 27.(금)

2차 7. 4.(금)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및 특성화고 등 필기시험 면제자 검정

(일반 필기시험 면제자 응시불가)

5. 19.(월)∼5. 22.(목)

6. 14.(토)∼6. 24.(화)

1차 7. 18.(금)

2차 7. 25.(금)

제3회

6. 9.(월)∼6. 12.(목)

6. 28.(토)∼7. 3.(목)

7. 16.(수)

7. 28.(월)∼7. 31.(목)

8. 30.(토)∼9. 17.(수)

1차 9. 26.(금)

2차 9. 30.(화)

제4회

8. 25.(월)∼8. 28.(목)

9. 20.(토)∼9. 25.(목)

10. 15.(수)

10. 20.(월)∼10. 23.(목) 11. 22.(토)∼12. 10.(수)

1차 12. 19.(금)

2차 12. 24.(수)

국가자격정보 뉴스레터 Q-letter

자격

QR코드를 스캔하면 씨큐넷(CQ-Net) 공지사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2025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행일정

2025년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행일정 알림

회차
구분

응시 회차 신청

원서접수

종합 결과 신고

외부평가 시행

합격자 발표

1차 시험일

2차 시험일

접수 시작일의 2주 전 월요일까지

시험일 5주 전 화~금

1차 시험일 7일 전까지

(휴일 제외)

주말 제외

시험 종료일로부터

15일

정기 1회

‘24.12.30.(월)까지

1.14.(화)~1.17.(금)

2.13.(목)까지

2.24.(월)

2.25.(화)~2.28.(금)

3.19.(수)

정기 2회

5.7.(수)까지

*5.5.(월)~5.6.(화)

어린이날 및 대체휴일 제외

5.20.(화)~5.23.(금)

6.16.(월)까지

6.25.(수)

6.26.(목)~7.1.(화)

7.16.(수)

정기 3회

7.7.(월)까지

7.22.(화)∼7.25.(금)

8.18.(월)까지

8.27.(수)

8.28.(목)∼9.2(화)

9.17.(수)

정기 4회

10.13.(월)까지

10.28.(화)~10.31.(금)

11.24.(월)까지

12.3.(수)

12.4.(목)∼12.9.(화)

12.24.(수)

※ 자세한 일정 및 종목은 Q-Net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모바일 큐넷 전자지갑 활용하기
모바일자격증, 디지털배지 발급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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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자격을 취득했다면? 큐넷 전자지갑 내 디지털 배지와 모바일 자격증을 발급받으세요!

클릭 몇 번이면 발급 가능! 언제 어디서든 나의 자격 취득내역을 증빙할 수 있어요!

1 모바일 큐넷 전자지갑 활용하기_ 모바일자격증

2 모바일 큐넷 전자지갑 활용하기_ 디지털배지

자격

2024년 12월 10일 한경닷컴 김대영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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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채용 원픽 자격증은

‘지게차 운전 기능사’

지난해 50대 이상 중장년 고령층이 가장 많이 취득한 국가자격은 지게차운전기능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득자와 응시자 수에서 모두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10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난해 국가자격 취득 현황을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50대에서는 지게차운전기능사 취득자가 1만 2,150명으로 가장 많았다.

2위는 굴착기운전기능사(6,286명)였으며, 한식조리기능사(5,382명), 산업안전기사(4,657명), 전기기능사(4,536명)가 뒤를 이었다. 60대 이상에서도

지게차운전기능사 취득자가 4,124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게차 자격증은 50・60세대뿐만 아니라 40대에서도 1만 3,714명이 취득해 5,684명이 획득한 굴착기

운전기능사를 크게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이 각광 받는 것은 취업시장에서 인기가 높고 취득하기도 비교적 쉽기 때문이다. 특히 제조업체나 물류업체 등 공장을 보유

한 기업에서 활용률이 높다. 경기 화성 동탄 지역의 한 지게차 대여 사업자는 “지게차만 운용하는 별도 인원을 두기 어려운 중소기업 등에서 재직자에게

취득을 권고하는 자격”이라고 말했다.

산업인력공단이 정부 취업포털 고용 24에 올라온 지난해 기업 채용공고 167만 4,560건을 분석한 ‘국가기술자격 채용시장 활용현황 분석’에 따르면 채용

시 우대공고가 가장 많은 자격은 지게차운전기능사(1만 7,108건)였다. 국가기술자격을 채용 요건으로 하거나 우대하는 채용공고 12만 7,612건 중 13.4%에

해당했다.

산업인력공단 관계자는 “자격 취득 이후 관련 현장 경험을 쌓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자격

국가자격정보 뉴스레터 Q-letter

자격

2024년 12월 27일 경상일보 오상민 기자 sm5@ksilbo.co.kr

QR코드를 스캔하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울산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가 26일 문을 열면서 다른 지역에 가지 않더라도 울산에서 디지털 국가자격시험을 볼 수 있게 됐다.

다른 지역으로 가지 않고 울산에서 디지털국가자격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는 26일 지식산업센터 1층에서 울산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울산 DTC)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 DTC는 전국 11번째로 개소한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다. 울산 최초의 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이며 연간 5만여 명의 CBT 시험

수험자가 이곳에서 응시하게 된다.

특히 대학시설을 활용하던 공단의 기존 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와 달리 지역 내 위치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를 활용해 수험자들이 편리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DTC는 7개 CBT 시험실을 운영하며, 일일 최대 수험자 800여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수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모든 시설이 디지털 친환경적으로 구성됐으며, 수험자들이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에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 DTC는 오는 1월 21일 시행

되는 ‘2025년 기능사 1회 필기시험(CBT)’부터 시험장으로 활용된다.

울산서도 디지털 국가자격시험 응시 가능

2024년 12월 29일 강원일보 김설영 기자 snow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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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

강원 최초 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 개소

원주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 개소식이 27일 상지대 누리관에서 열렸다.

강원도 내 최초로 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가 원주에 문을 열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는 27일 상지대 누리관에서 원주디지털국가자격

시험센터(원주 DTC) 개소식을 했다.

원주 DTC는 컴퓨터 시험실 8개와 다목적 시험실 2개를 갖춰 CBT(Computer

Based Test) 시험은 216명이 동시에 응시가 가능하고 하루 최대 992명까지

시험을 치를 수 있다.

DTC는 시험 응시 및 운영 방식과 인력, 출제・시행・채점 등을 디지털화해 운영

하는 시험센터다. 공단은 국가자격 디지털 전환 추진 계획에 따라 2021년

부터 자격시험 응시 수요가 많은 곳을 우선해 DTC를 구축 중이다.

그동안 강원 지역은 매년 급증하는 국가자격시험 수요에 비해 전용 DTC

가 없어 필요성이 컸다. 특히 최근 3년간 강원 영서권 자격시험 응시자 8만

8,047명 중 원주지역이 4만 719명으로 46.2%에 달하는 만큼 주민들의 이동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우영 공단 이사장은 “지역 주민의 자격취득 기회를 확대하고 검증된 인재를

원하는 기업의 일자리 수요에 부응하겠다”며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

하고 가치를 높이는 동반성장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2025년 1월
국가기술자격 & 국가전문자격 시험일정

향후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큐넷(Q-net)을 통해 최신 내용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QR코드를 스캔하면 큐넷(Q-net) 국가자격 월간 시험일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월 January

SUN

MON

TUE

WED

THU

FRI

SAT

제23회 사회복지사 1급 필기시험 빈자리 원서접수(1.2~1.3.)

기술사 제135회 필기시험 원서접수(1.6.~1.9.)

기능사 제1회 필기시험 빈자리 원서접수(1.15.~1.16.)

기능사 제1회 필기시험 원서접수(1.6.~1.9.)

제62회 변리사 1차 원서접수(1.13.~1.17.)

기능장 제77회 필기시험 원서접수(1.6.~1.9.)

기사 제1회 필기시험 원서접수(1.13.~1.16.)

제23회 사회복지사 1급 필기(1.11.)

기능장 제77회 필기시험(1.25.)

기능장 제77회 필기시험 빈자리 원서접수(1.19.~1.20.)

기능사 제1회 필기시험(1.21.~1.25.)

국가자격정보 뉴스레터 Q-letter

자격

나는 경찰관이다. 2001년도 경찰에 입직하여 현재 23년째

경찰인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교대 근무와 감정노동으로 인하여

심신이 피곤함에 찌들 때도 있지만, 나 하나의 생각과 행동이

국민들에게 안전한 삶을 제공할 수 있다는 사명감이 나를 다시금

경찰 현장으로 이끌고 있다.

서울송파경찰서에 근무하고 있을 때이다. 관내 위치한 대형

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사람이 추락하여 사망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되었다. 당시 지구대에 근무하고 있었던 나는 동료와 함께

사고 현장으로 즉시 출동을 하였다. 그런데 경찰관이 나조차 사고

현장으로 들어가는데 꽤나 어려움을 겪었다. 이유는 공사 현장

정문에서 회사 관계자 여러 명이 나와서 ‘어떻게 왔느냐. 무슨

신고를 접수했느냐. 안전화와 안전모를 써라’는 등등의 질문을

계속하며 경찰의 현장 진입을 지체시켰다.

당시 나는 경찰에 재직한 지 만 6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고, 같이

출동한 동료 역시 입직 2년 차에 불과한 새내기여서 상황 파악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저런 이유로 10여 분이 지체하고 나서야 사고

현장에 도착했는데 어찌 된 영문인지 추락했다는 사고자를 발견할

수 없었다. 이미 공사 현장 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을 하였다는

관계자의 말을 듣고 나서야 현장 상황이 조금씩 이해되기 시작했다.

경찰서에 현장 상황을 보고하고 공사 관계자와 책임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 및 안전대책 여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산업 현장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책임자와

관계자들을 상대로 공사 진행 사전 안전조치 유무 등을 확인한다는

것은 거의 학생이 선생님을 상대로 가르치는 것 만큼이나 어렵고

힘든 일이었다. 거의 2시간 가까이 상황 조사를 진행하였으나 얻은

소득은 별로 없었다. 경찰관으로서 참으로 낯부끄러운 순간이 아닐

수 없었다. 공사 현장을 떠나오면서 산업재해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 습득의 필요성을 절감하는 순간이었다.

또한 당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기 한참 전이다 보니 위와

같은 중대재해가 산업 현장에서 발생한다고 하여도, 현장 공사를

직접 진행해 가는 하청업체의 책임자만 처벌을 받을 뿐 직접 공사를

계약하고 지시한 원청업체의 책임자는 법적 책임에서 자유로웠다.

상황이 이러하다 보니 하청업체는 공사 이익을 더 많이 얻기 위해

현장의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채 신속한 완공에만 더 몰입하게 되는

경향이 반복되었다. 작업자들 역시 안전교육도 제대로 받지 않고

작업 현장에 투입되고 회사 측의 안전 장구 구입 및 배부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산업 현장에서의 사고는 계속 늘어났다.

그렇게 굳게 결심했던 마음도 세월의 흐름을 따라 점차 잊혀

갔다. 경찰 업무가 대체로 형사법과 관련된 일을 많이 하다 보니

산업재해 전문 수사의
첫걸음

2023년도 국가자격 취득자 우수사례 공모전 입상작, 박종철 님(충남 아산경찰서, 산업안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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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취득자 수기

산업안전에 대한 지식보다는 형사법적인 지식이 더 많이 필요했고

또, 그것이 효과적이었다. 승진 시험 역시 형사법 지식 테스트가

주가 되었으며, 그 외 타 분야의 지식은 당사자의 자발성에 의존하는

정도였다. 다시 말해, 경찰은 형사법 분야에서는 전문가라 할 만큼

이론과 경험으로 무장되어 있으나, 타 분야는 문외한 수준이라 평할

수 있다.

그로부터 16년이 지난 2022년 1월 27일, 회사 경영 책임자에게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을 확보하도록 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었다. 과거에도 사고가 발생하면 사업자에게 책임을 묻는

제도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으나, 이번처럼 경영 책임자에게 직접

형사적 책임을 지우는 제도는 없었기에 산업 현장에서의 반응은

뜨거웠다. 실제 중대 사고가 발생한 현장에서는 대표가 형사

입건되는 유례없는 상황이 발생하여 그야말로 회사가 비상에

이르는 일도 생기기도 하였다. 법률이 시행되고 나니 그야말로

‘상전벽해’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듯이, 산업 현장 이곳저곳에서

‘안전’이라는 말이 과거보다 훨씬 더 강조되고 있음을 몸소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경찰관에게도 ‘산업안전기사’ 자격증이

꼭 필요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산업재해 수사 전문가’가

되어보고자 하는 마음이 들불처럼 피어올랐다. 이미 변호사

업계에서는 중대범죄처벌법의 시행으로 인해 산업재해 분야의

수요가 예전보다 훨씬 더 늘어나서 변호사들이 업무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산업안전기사를 추가 취득한다는 소식은 신문 등으로

접한 바 있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수사 분야에서도 위 부분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이 필요할 것이라는

내 생각은 전혀 무리가 아니었다. 우선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취득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여러 생각하지 않고 곧장 준비에

돌입했다.

호기롭게 산업안전기사의 준비를 시작했지만, 필기시험에서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문과 전공이었던 나에게 산업안전기사의 필기

과목은 그야말로 넘사벽이었고, 특히 전기와 화학 분야는 문제나

공식 등이 문자가 아닌 그림으로 보일 정도로 힘들었다. 기출문제를

풀어가면서 공통점을 찾아가고 계산 문제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최대한 이해를 하기 위해 시간을 투자했다.

나는 원래 문제를 풀기 전에 우선 기본서를 여러 차례 정독한 후에

접근하는 방식을 선호하여, 산업안전기사 또한 기본서 여러 차례

정독을 목표로 시작을 하였다. 그러나 주야 교대 근무를 하면서

쉬는 시간을 쪼개어 공부한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고,

또 참으로 방대한 양의 학습 분량에 기본서는 1회 독 하는 데 그치고

말았다. 급한 마음에 기출문제를 풀면서 기본서 찾아보기를 수십 회

하면서 이해를 최대한 해보려고 하였으나, 워낙 관련 지식이 부족한

상태이다 보니 이해조차도 또 다른 공부가 되어버렸다.

이미 학습에 스트레스가 최고조에 달했던지라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찾기 위해 나와의 합의점을 찾았다. 목표를 70~75점으로

잡고 과락을 넘기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비교적 점수 취득이 용이한

인간공학과 건설안전 분야를 주 과목으로 삼고 전기와 화학 분야는

다빈도 기출문제 위주로 학습량을 늘렸다. 최근 15개년 기출문제를

키워드 위주로 분석하여 다수가 출제되었던 부분을 기본서에

포스트잇으로 표시하면서 학습을 해나갔다. 시간은 조금 걸렸으나

막상 분류 작업을 해보니 어떤 분야의 공부를 더 많이 해야 할지

어느 정도는 감을 잡을 수 있었다.

기출문제에 대한 분석을 마치고 나니 학습에 대한 부담이 상당히

많이 줄어들었다. 하루 기출 3회분을 푸는 것을 목표로 해서 15년

기출문제를 무한 반복하였다. 볼 때마다 새로운 문제들도 있었으나

많은 문제가 문제만 보고도 답을 찾을 수 있을 만큼 눈에 익어서

조금 시험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 정말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문제는 필기시험 당일 시험문제를 받아보고서 발생했다.

2023년 1회 시험은 과거 기출과 다르게 새로운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문제를 풀면서 사실 매우 당황하였고 어쩌면 떨어질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제대로 문제를 풀어갈 수도 없었다.

걱정스러운 마음을 다잡고 심호흡 몇 번 한 뒤 다시 문제를

차분하게 풀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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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역시 기본기가 약하니 조금만 변형하거나 응용하면 접근

자체가 어려웠다. 끙끙대면서 문제를 풀어나갔고, 종료 시각 10분

전에 답안을 제출하였다. 답안을 제출하면 예상 점수가 바로 화면을

통해서 나타나는 터라 떨리는 마음 주체할 수가 없었다. 정말 모처럼

진실되게 하나님께 기도하고 ‘제출’ 버튼을 클릭하니 ‘60.4점’이

나타났다. 이게 꿈이란 말인가? 너무도 기쁜 나머지 소리를 지를

뻔했다. 기쁜 마음을 뒤로하고 조용히 시험실을 나서는데 발걸음이

무척이나 가벼웠다. 정말 1문제만 틀렸어도 그대로 탈락이

아니던가. 하나님께서 무기력한 양을 위해 큰 은혜를 베풀었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필기시험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였기에 실기시험은 기필코

준수한 성적으로 통과하리라는 독한 마음을 먹고 공부를 시작했다.

유명 학원 산업안전기사 실기 특강도 결재하고 이튿날부터 하루

5시간 공부를 목표로 하였다. 필기시험의 짜릿함을 맛보았기에

실기시험은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하였고 어느 때는 새벽 3시에

일어나 독서실로 달려가 공부를 하기도 했다. 출근 전 5시부터

공부를 2시간 하다가 출근하기를 루틴처럼 진행해 나갔다.

기출 10개년 치를 철저히 분석하여 예상 문제 150개를 선정한 후,

무한 반복으로 공부하였다. ‘산업안전기사’가 왜 ‘산업암기기사’로

불리는지 그 이유를 실기 공부를 하면서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다.

처음에도 그토록 외워지지 않던 것들도 1주, 2주가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정리가 되어갔다. 물론 잘 외워지지 않는 부분도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처음에 비하면 암기 분량이 상당히 많이 늘어남을 알

수 있었다.

처음에는 1문제당 5번을 직접 손으로 써보는 방법을 선택했다.

머리는 기억을 못 해도 손은 기억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에서

시작한 방법이다. 힘든 만큼 소득이 있으리라는 기대도 있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상당히 효율적이지 못함을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알 수 있었다. 하루 몇 시간씩 손으로 쓰기를 반복하니 일주일여가

지날 때쯤 손가락이 붓고 샤프가 닿기만 해도 아플 만큼 벌겋게

부어올랐다. 그래도 참고 며칠 더 종이에 글씨를 써 내려갔다. 손이

아프다 보니 글씨는 제대로 쓰일 리 만무했고, 속도 또한 예전만큼

빠르지 못했다. 그래서 과감하게 실기 학습 방법을 워드를 활용한

타자 방법으로 전환하였다. 이미 어느 정도 실기 학습이 되어

있었기에 속도가 상당히 빨랐다. 더 많은 부분을 더 짧은 시간에

학습할 수 있었다. 시행착오는 있었지만 손으로 쓰기 다음에 워드로

타이핑하기 방법이 적중한 셈이다.

필답형 시험문제를 받아보니 60%는 아는 문제였고, 40%는

모르는 문제였다. 그러나 그간의 학습 내용을 종합하여 답안을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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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갔다. 부분 점수라도 취득할 목적으로 최대한 관련 있는 내용을

답안지에 적어 냈다. 필답형이 끝나고 일주일 뒤 있을 작업형 시험을

바로 준비했다. 필답형이 어느 정도 정리되어 있었기에 기출문제를

보면서 계속 답안을 적는 연습을 병행했다. 생소한 부분이 있기도

했으나, 작업형 시험은 문제에서 제시하는 동영상을 잘 관찰하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작업형 시험은 필답형 준비가 잘 되어 있으면 그래도 상대적으로

수월 하다는 것을 느꼈다. 작업형 시험 역시 문제를 보니 아는 문제

및 모르는 문제의 비율이 5 : 5 정도 출제되었다. 실기는 필답형과

작업형의 합산 점수로 합격이 정해지는 것이었기에 조금 마음

편히 시험에 임할 수 있었다. 실기 발표가 있던 날, 마음이 두근거려

결과를 확인할 수 없었다.

아내에게 부탁하여 시험 결과를 확인한 나는 그 자리에서 쓰러질

뻔했다. 결과는 ‘합격’이었는데, 이번에도 점수가 커트라인에

거의 근접한 점수였기 때문이다. 필답형 39점, 작업형 25점으로

실기시험 64점을 획득하여 합격한 것이다. 필기시험이 60.4점,

실기시험이 64점이니 필기 및 실기 모두 커트라인에 딱 걸린 셈이다.

1문제씩만 틀렸어도 당락이 바뀔 수 있었던 것이다. 실로 하늘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나도

감사했다.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라는 성경 말씀처럼, 이제 나는

누가 뭐라고 해도 ‘산업안전기사’를 취득한 ‘산업안전 전문가’이다.

전술한 바처럼 경찰 내부에는 아직 산업재해 및 산업안전에 대한

전문가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그러기에 산업안전기사의 자격은

경찰 내부에서는 매우 효용성이 높은 자격으로 통한다. 실제 우리

주변에서 많은 산업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의 초동 조치 및 수사가 전문적으로 제대로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경찰청에서는 앞으로

산업안전 부분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위한 각종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인다.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으로 앞으로 산업재해 부분에

대한 사건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전문가 육성이

시급하다.

위와 같은 시점에서 경찰관인 내가 ‘산업안전기사’를 취득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내년 상반기에 산업재해

분야를 전문적으로 수사하는 부서에 인사 요청을 한 상태이다.

산업안전기사 자격 취득 사실을 부서장께 보고하고 산업재해 수사

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싶다는 내용을 피력하니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였다. 그간 경찰의 업무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고 생각해

왔던 산업안전 분야가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으로 이제는 경찰의

직접적인 업무가 되었다.

이제는 경찰도 산업안전 분야의 일을 제대로 몰라서는 안 되는

시점이 되었다. 산업안전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위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산업안전 분야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앞으로 각종 산업안전에 대한 수요는 더욱 많이 늘어날 것이고,

그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경찰의 대응 역시 많아질 수밖에 없다고

본다. 내가 남들보다 한 발자국 더 빠르게 산업안전기사의 자격을

취득한 만큼, 경찰 분야에서 산업재해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첫발을

제대로 내디뎠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경찰도 제대로 된 수사를 통해

산업안전을 더욱 발전시키는 한 축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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