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논문 (학생작성용).hwp
<2016학년도 졸업청구논문>
2013년 인적사항별 이직 및 사직에 대한 고찰
: 마이크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이직 및 사직 실태
이 논문을 졸업논문으로 제출함
지도교수 : 이 광 진
2016년 12월 15일
목 원 대 학 교
마 케 팅 정 보 컨 설 팅 학 과
O O O
- 목 차 -
Ⅰ. 서론
1. 연구의 목적과 배경
2. 연구의 출처 및 자료
3. 사용된 소프트웨어 및 분석기법
Ⅱ. 연구주제 및 분석
1. 성별에 따른 교육정도별 근로의 관계
1) 성별에 따른 교육정도별 평균 1주간 근무시간
2) 성별에 따른 교육정도별 이직 희망률
3) 성별에 따른 교육정도별 사직한 이유
2. 성별에 따른 혼인상태별 근로의 관계
1) 성별에 따른 혼인상태별 평균 1주간 근무시간
2) 성별에 따른 혼인상태별 이직 희망률
3) 성별에 따른 혼인상태별 사직한 이유
3. 임금 근로형태별 근로의 관계
1) 임금 근로형태별 평균 1주간 근무시간의 차이 유무
2) 임금 근로형태별 이직 희망률
3) 임금 근로형태별 사직한 이유
Ⅲ. 연구결과 및 해석
1. 성별에 따른 교육정도별 근로의 관계 2. 성별에 따른 혼인상태별 근로의 관계
3. 임금 근로형태별 근로의 관계
※ 참고문헌 및 자료
Ⅰ. 서론
1. 연구의 목적과 배경
이직이란 피보험자와 사업주 사이의 고용관계가 끝나게 되는 것이다. 근로자에 관하여 사업주와의 고용관계, 곧 사용자와의 근로관계인 법률관계가 종료하는 것이다. 사직이란 근로계약관계의 종료를 위한 근로자의 일방적인 의사표시로서 사용자의 승낙을 요하지 않고, 소정의 기간이 경과함으로서 해지의 효력이 발생한다. 사직의 의사표시가 사용자에게 도달하면 그 철회가 불가하다. 사직의 의사표시는 근로계약의 합의해지를 위한 청약의 의사표시로 볼 수 있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근로관계 종료 취지의 해약고지로 보는 것이다.
(천명)
2012년 |
2013년 |
2013년 |
|||
3월 |
2월 |
3월 |
전년 동월 |
||
증 감1) |
|||||
고 용 율 |
58.6% |
57.2% |
58.4 |
-0.2% |
|
취업자 |
원계열 |
24,265 |
23,984 |
24,514 |
249 |
계절조정계열 |
24,589 |
24,773 |
24,846 |
74 |
|
실업자 |
원계열 |
945 |
990 |
883 |
-62 |
계절조정계열 |
870 |
891 |
813 |
-78 |
1) 원 계열은 전년 동월, 계절조정계열은 전월과 비교한 값 임
출처 : 통계청 보도자료 <2013년 3월 고용동향>
실업은 주로 15세 이상 인구 중 비경제활동 인구를 제외한 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을 하지 않은 인구라 할 수 있다. 위의 <2013년 3월 고용동향>에서 고용 율은 58.4%로 전년 동월 대비 0.2% 감소하였고, 취업자는 2,451만 4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만 9천명이 증가 하였다. 이는 보건 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제조업 등에서 전년 동월대비 취업자 수가 증가하였으나, 도매 및 소매업, 건설업 등에서 취업자 수가 감소하면서 취업자 수 증가폭이 20만 명대를 나타냈다. 실업자는 88만 3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만 2천명이 감소하였다. 그러나 취업자 수 증가폭이 다소 축소되었으나, 재학, 수강 등, 연로, 가사 등 비경제활동인구의 증가로 인해 실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이와 같이 일자리 부족과 실업은 OECD 국가들이 대부분 고민할 만큼 심각한 사회문제이다. 실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하였으나 이는 국제노동기구(ILO)의 기준을 따라 4주 동안 구직활동을 했음에도 취업을 하지 못했을 때를 실업으로 이해하고, 이 기간에 경제활동을 했을 경우에는 취업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시간제 아르바이트와 같은 임시 및 일용종사자 등을 실업으로 계산한다면 실업은 훨씬 많다고 봐야 한다.
이처럼 실업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왜 이직을 희망하고 사직을 하는지에 대한 것을 성별에 따른 교육정도별, 혼인상태별로 집단별 평균분석과 교차분석을 실시하고, 임금 근로형태별 근로의 관계를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하여 고찰하고자 한다.
2. 연구의 출처 및 자료
2013년 이직 및 사직에 관한 마이크로 데이터를 가져오기 위해 MDIS(Microdata Integrated Service, ) 통계청 사이트에서 설문자료를 참고하여 IBM.SPSS.Statistics.v20 통계분석 프로그램으로 데이터를 추출하였다.
먼저, 메모장에 구분자가 쉼표(,)로 되어있는 데이터들을 SPSS 프로그램의 텍스트 가져오기 마법사를 이용하여 가져왔다. 배열은 구분자로 되어있으므로 ‘구분자에 의한 배열’을 클린하고, 변수이름이 파일 처음에 있지 않으므로 ‘아니오’를 클릭한다.
다음으로 넘어가면 데이터의 첫 번째 케이스가 몇 번째 줄에서 시작하는지 입력하게 되어있다. 첫 번째 줄에서 시작하는 데이터기 때문에 1을 입력하고 케이스가 표시되고 있는 방법은 ‘각 줄은 케이스를 나타냅니다.’라는 문구를 클릭한다. 모든 케이스를 가져와서 필요한 데이터만 따로 저장할 것이기 때문에 ‘모든 케이스’를 클릭하여 준다.
4단계 마법사에서 구분자의 종류는 ‘콤마(쉼표)’로 체크하고, 텍스트 한정자는 ‘없음’으로 표시한다.
마법사 5단계에서는 변수의 이름을 지정할 수 있다. 설문지의 문항에 맞게 변수의 이름을 지정한다.
마법사 6단계에서 파일 형식을 저장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아니오’, 명령문을 안 붙일 것이라 ‘아니오’를 클릭해주고 마침을 누르면 아래 그림처럼 데이터들이 입력되어 나온다.
이 데이터들을 다 쓰지 않고 우리에게 필요한 데이터만 다시 저장한다. 새 데이터에 저장하거나 지운 후 다른 이름으로 저장한다.
3. 사용된 소프트웨어 및 분석기법
(1) 소프트웨어
연구에 사용한 소프트웨어는 IBM.SPSS.Statistics. v20 (spss : 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으로 사회 과학용 통계 패키지로 비즈니스 사용자, 분석가, 통계 프로그래머에게 적합하며 사용이 간편한 종합적인 데이터 및 예측 분석 툴 프로그램이다.
(2) 분석기법
① 집단별 평균분석
집단별로 평균과 표준편차를 알고 싶을 때 진단별 평균분석을 사용한다. 집단별 평균분석은 ‘분석 → 평균 비교 → 집단별 평균분석’으로 들어가야 한다. 단일변수가 아닌 집단들 간의 평균 차이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각 집단별로 기술통계 값을 계산하여야 한다. 종속변수는 내가 추출하고자 하는 기술통계 값을 구하고자 하는 것이고, 독립변수는 추출할 데이터의 집단을 구분하는 변수이다. 종속변수는 ‘연속형 데이터’, 독립변수는 ‘범주형 데이터’이어야 한다. 옵션의 통계량 중에서 셀 통계량은 ‘평균’으로만 선택하였다.
② 교차분석
교차분석이란 명목이나 서열수준과 같은 범주형 수준의 변수들에 대한 케이스들의 교차빈도에 대한 기술통계량을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교차빈도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해 주는 통계분석 기법이다. ‘분석 → 기술통계량 → 교차분석’으로 들어가야 한다. 셀 출력 창에서는 내가 출력하길 희망하는 데이터 결과 값에 따라 행, 열, 전체의 퍼센트도 추가하였다.
➂ 일원배치 분산분석
일원배치 분산분석이란 One-way ANOVA라고도 한다. 두 개의 집단을 비교하는 t검정과는 다르게 3개 이상의 집단의 평균이 동일하다는 가설을 검정하고, 비교분석하는 것이다. 독립변수의 개수는 1개이고 이 변인이 3개 이상의 범주(집단)로 나누어져 있는 것이고, 종속변수의 개수도 1개이다. ‘분석 → 평균 비교 → 일원배치 분산분석’으로 들어간다.
Ⅱ. 연구주제 및 분석
1. 성별에 따른 교육정도별 근로의 관계
성별(남,여)에 따른 교육정도별(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전문대. 중학교, 초등학교) 근로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교육별(6구분)과 평균 근로시간의 교차분석, 집단별 평균분석을 실시하였다.
1) 성별에 따른 교육정도별 평균 1주간 근무시간
<그림 1> 성별에 따른 교육정도별 평균 1주간 근무시간
<그림 1>을 참고하면 전반적으로 여자 근로자보다 남자근로자의 평균 근로시간이 많았고, 중학교와 초등학교를 졸업한 남녀의 비해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전문대를 졸업한 남녀의 평균 근로 시간이 남자가 여자보다 2배 가까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전문대를 졸업한 남여의 평균이 남자는 44.67시간으로 가장 많았고 여자는 27.70시간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초등학교를 졸업한 남녀의 평균 근로 시간이 남자는 10.00시간 여자는 13.56시간으로 가장 적은 것을 알 수 있다.
<표 1> 성별에 따른 교육정도별 평균 1주간 근무시간
위의 <표 1>은 성별에 따른 교육정도별 근무시간의 평균을 나타낸 표이다. 남자 중에서는 2, 3년제 대학을 포함한 전문대가 44.67시간으로 가장 높았고, 두 번째로는 대학원(석사)이 35.00시간으로 높았다. 여자 중에서는 중학교가 28.79시간으로 가장 높았고, 두 번째로는 2, 3년제 대학을 포함한 전문대가 27.70시간으로 높았다. 여자와 남자를 합친 평균 근무시간에서는 남, 여 각각에서 가장 높았던 2, 3년제 대학을 포함한 전문대가 34.06시간으로 가장 높았다. 총 합계의 평균은 25.51시간으로 나타났다.
2) 성별에 따른 교육정도별 이직 희망률
<표 2> 성별에 따른 교육정도의 이직 희망률 교차표
위의 <표 2>를 보면 이직을 생각하지 않은 남자 중에는 고등학교가 49.4%로 가장 높았고, 두 번째로는 4년제 대학을 포함한 대학교가 27.5%로 두 번째로 높았다. 또한, 이직을 생각하지 않은 여자 중에서도 마찬가지로 고등학교가 33.7%로 가장 높았고, 두 번째로는 4년제 대학을 포함한 대학교가 30.5%로 두 번째로 높았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을 늘리고 싶은 사람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남자만 각각 1명씩 있었다. 계속 그대로 일하고 싶은 남자는 4년제 대학을 포함한 대학교가 43.8%로 가장 높았고, 고등학교가 25.0%로 높았다. 계속 그대로 일하고 싶은 여자는 고등학교가 41.2%로 가장 높았고, 4년제 대학을 포함한 대학교가 29.4%로 높았다. 전체성별 중에서는 고등학교가 38.5%로 가장 높았고, 4년제 대학을 포함한 대학교가 30.0%로 가장 높았다.
3) 성별에 따른 교육정도별 사직한 이유
성별에 따른 교육정도별 사직한 이유는 행의 퍼센트만을 사용해 데이터를 출력하였다.
<표 3> 성별에 따른 교육정도별 사직한 이유 교차표
위의 <표 3>를 보면 사직할 생각을 안 한 남자 중에는 고등학교가 45.0%로 가장 높았고, 두 번째로는 4년제 대학을 포함한 대학교가 26.2%로 두 번째로 높았다. 또한, 사직을 생각하지 않은 여자 중에서도 마찬가지로 고등학교가 36.7%로 가장 높았고, 두 번째로는 4년제 대학을 포함한 대학교가 27.6%로 두 번째로 높았다. 개인, 가족관련 이유는 남자가 고등학교, 4년제 대학을 포함한 대학교가 각각 50%로 동일하였다. 여자는 4년제 대학을 포함한 대학교가 42.9%로 가장 높았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2, 3년제 대학을 포함한 전문대가 14.3%로 동일하였다. 사직이유가 가사, 정년퇴직, 연로 인 성별은 여자밖에 없었다. 가사가 이유인 여자는 고등학교가 100%로 높았고, 정년퇴직과 연로인 여자는 4년제 대학을 포함한 대학교가 100%로 높았다. 시간이나 보수 등 작업여건에 불만족하여 사직한 남자는 4년제 대학을 포함한 대학교가 100%로 가장 높았다. 여자는 고등학교랑 2, 3년제 대학을 포함한 전문대가 각각 50%로 동일하였다. 직장의 휴업, 폐업, 일시 또는 계절적 일의 완료가 사직한 이유인 남성은 4년제 대학을 포함한 대학교가 100%로 가장 높았다. 직장의 휴업, 폐업이 이유인 여성은 고등학교랑 2, 3년제 대학을 포함한 전문대가 각각 50%로 동일하였다. 일시 또는 계절적 일의 완료가 사직한 이유인 여성은 남성과 마찬가지로 4년제 대학을 포함한 대학교가 100%로 가장 높았다. 일거리가 없거나 사업경영의 악화로 사직한 남, 여도 일시 또는 계절적 일의 완료와 마찬가지로 4년제 대학을 포함한 대학교가 100%로 가장 높았다. 교육정도 중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이 38.5%로 가장 많이 사직을 하였고, 두 번째로는 4년제 대학을 포함한 대학교가 30.3%로 높았다.
2. 성별에 따른 혼인상태별 근로의 관계
성별(남, 여)에 따른 혼인상태별(미혼, 사별, 유배우, 이혼) 근로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혼인상태별(4구분)과 평균 근로시간의 교차분석, 집단별 평균분석을 실시하였다.
1) 성별에 따른 혼인상태별 평균 1주간 근무시간
<그림 2> 성별에 따른 혼인상태별 평균 1주간 근무시간
위의 <그림 2>를 보면 배우자가 있는(유배우) 남자가 34.59시간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이혼을 한 남성이 32.67시간으로 높았다. 미혼이 남성과 여성은 각각 28.2시간, 25.3시간으로 비슷하였다. 유배우인 여자와 이혼 한 여자도 18.81시간, 18.75시간으로 비슷하였다. 사별을 한 여자가 10.5시간으로 가장 낮았다.
<표 4> 성별에 따른 혼인상태별 평균 1주간 근무시간
<표 4>을 보면 전체성별의 평균 1주간 근무시간은 25.51시간으로 나타났다. 유배우의 근무시간이 26.77%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미혼의 근무시간이 26.55시간으로 높았다. 가장 낮은 근무시간을 가진 혼인상태는 사별을 한 사람으로 나타났다.
2) 성별에 따른 혼인상태별 이직 희망률
<표 5> 성별에 따른 혼인상태별 이직 희망률 교차표
위의 <표 5>에서 보면 전체성별의 배우자가 있는 사람이 57.5%로 이직을 가장 많이 희망하였고, 다음으로는 미혼인 사람이 32.5%로 높았다. 이혼한 사람의 이직 희망률은 3.5%로 가장 낮았다. 이직을 희망하지 않는 사람은 유배우가 56.7%로 가장 높았고, 이혼 한 사람이 2.4%로 가장 낮았다. 이직을 희망하지 않는 남자도 전체성별과 마찬가지로 배우자가 있는 사람이 가장 높았고, 65.2%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남자는 사별 1.4%로 나타났다. 이직을 희망하지 않는 여자도 전체성별, 남자와 마찬가지로 유배우가 50.5%로 가장 높았고, 가장 낮은 여자는 1.1%로 이혼으로 나타났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의 시간을 늘리고 싶은 전체성별은 배우자가 있는 사람이 100%로 가장 높았고, 다른 혼인상태는 나타나지 않았다. 다음으로 계속 그대로 일하고 싶은 전체성별은 배우자가 있는 사람이 57.6%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미혼이 30.3%로 가장 높았다. 남자는 배우자가 있는 사람이 68.8%로 가장 높았고, 미혼이 31.2%로 두 번째로 높았다. 여자도 마찬가지로 47.1%로 배우자가 있는 사람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미혼이 29.4%로 가장 높았다. 사별의 경우 5.9%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3) 성별에 따른 혼인상태별 사직한 이유
<표 6> 성별에 따른 혼인상태별 사직한 이유 교차표
위의 <표 6>에서 보면 전체성별 중 배우자가 있는 사람이 57.5%로 사직을 가장 많이 하였고, 두 번째로는 미혼이 32.5%로 사직하였다. 사직을 가장 적게 한 혼인상태는 이혼 한 사람으로 나타났다. 사직을 안 한 남자의 혼인상태 중 가장 높은 건 68.8%로 유배우로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27.5%로 미혼으로 나타났다. 가장 적은 혼인상태는 1.2%로 사별로 나타났다. 사직을 생각하지 않은 여자는 유배우가 51.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미혼이 32.7%로 높았다. 가장 적은 혼인상태는 4.1%로 이혼으로 나타났다. 개인이나 가족 관련의 이유로 사직한 남성은 미혼과 유배우가 각각 50%로 동일하였다. 여성은 유배우가 57.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42.9%로 미혼이 높았다. 가사의 이유로 사직한 남성은 없었고, 유배우인 여성만 100%로 사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년퇴직이나 연로의 이유로 사직한 사람은 가사의 이유와 동일하게 유배우인 여성만 100%로 나타났다. 시간이나 보수 등 작업여건의 불만족으로 사직한 남성은 이혼 한 남성이 100%로 나타났고, 여성은 미혼인 여성으로 나타났다. 임시 또는 계절적 일의 완료로 사직한 남성과 여성은 전체성별 다 미혼인 사람이 100%로 나타났다. 일거리가 없거나 사업경영의 악화로 사직한 남성은 없었지만, 유배우인 여성이 100%로 나타났다.
3. 임금 근로형태별 근로의 관계
지위(임금근로자-상용근로자, 임시근로자, 일용근로자, 비임금근로자-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고용인이 없는 자영업자, 무급가족종사자) 6구분 중 3구분의 임금근로자별 근로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다른 변수로 코딩변경을 사용하였다. 위의 2개의 그림처럼 데이터가 0, 4(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5(고용인이 없는 자영업자), 6(무급가족종사자)를 모두 시스템 결측값으로 처리해 일원배치 분산분석,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1) 임금 근로형태별 평균 1주간 근무시간의 차이 유무
3개의 근로자의 형태별로 평균 1주간 근무시간의 차이가 있는지, 없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검정하기 전에 귀무가설과 대립가설을 세운다.
: 3분류 한 근로자의 임금 근로형태에 따라 평균 1주간 근무시간은 차이가 없다.
: 3분류 한 근로자의 임금 근로형태에 따라 평균 1주간 근무시간은 적어도 한 개는 차이가 있다.
‘분석 → 평균 비교 → 일원배치 분산분석’순으로 선택한 후 One way ANOVA분석을 할 독립변수(요인)는 3그룹으로 나눈 근로형태를 집어넣고, 종속변수에는 1주간 평균 근로시간을 넣는다. 여기서는 옵션과 사후분석만 쓸 것이다. 옵션에서는 기술통계, 분산 동일성 검정, Brown-Forsythe, Welch를 선택한다. 사후분석은 먼저 차이가 있는지 없는지 검정하고 차이가 있으면 얼마나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Duncan의 사후분석을 살펴 볼 것이다. 이때 유의수준은 0.05로 한다.
<표 7> 임금 근로형태별 평균 1주간 근무시간 _ 기술통계
먼저 <표 7>에서 상용근로자, 임시근로자, 일용근로자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살펴볼 수 있다. 상용근로자의 평균 근로시간은 40.56시간, 임시근로자의 평균 근로시간은 29.10시간, 일용근로자의 평균 근로시간은 35.95시간으로 나타났다. 이 3구분의 임금근로자의 평균 근로시간은 35.83시간으로 알 수 있다.
<표 8> 임금 근로형태별 평균 1주간 근무시간 _ 분산의 동일성 검정
: 3개의 집단의 모분산이 차이가 없다.
: 3개의 집단의 모분산이 차이가 적어도 하나는 다르다.
<표 8>을 보면 Levene의 유의확률 값을 확인할 수 있는데 유의확률은 0.002로 유의수준 5%하에서 각 집단들의 모분산이 다르므로 귀무가설()을 기각하고 대립가설()을 채택하고, 세 집단의 분산이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등분산의 가정이 만족되지 않아 평균의 동일성 검정은 세 번째 분산분석표에서 실시할 수 있다.
<표 9> 임금 근로형태별 평균 1주간 근무시간 _ 일원배치 분산분석
<표 10> 임금 근로형태별 평균 1주간 근무시간 _ 평균의 동일성 검정
<표 10>을 보면 가설을 검정하기 위한 검정통계량(F)의 유의확률이 0.043으로 이는 유의수준 0.05보다 크므로 유의수준 5% 하에서 귀무가설()을 채택하게 된다. 즉, “3분류 한 근로자의 임금 근로형태에 따라 평균 1주간 근무시간은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차이가 없기 때문에 사후검정은 따로 살펴보지 않는다.
<표 11> 임금 근로형태별 평균 1주간 근무시간 _ 사후검정(Duacan)
2) 임금 근로형태별 이직 희망률
교차분석에서는 셀의 퍼센트 중 행, 열, 전체의 퍼센트를 선택해 살펴보고자 한다.
<표 12> 임금 근로형태별 이직희망률 케이스 처리 요약
<표 12>를 보면 유효의 퍼센트가 56.5%로 임금근로자의 근무형태의 퍼센트를 나타내고 있고, 결측의 퍼센트는 43.5%로 비임금근로자와 원래의 결측값 퍼센트를 나타내고 있다.
<표 13> 임금 근로형태별 이직희망률
<표 13>을 보면 전체의 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48.7%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고, 임시근로자는 34.5%, 일용근로자는 16.8%로 가장 낮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상용근로자 중 이직을 희망하지 않는 사람이 74.5%로 가장 높게 나왔고, 계속 그대로 일하고 싶은 사람이 25.5%로 나타났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의 시간을 늘리고 싶은 사람은 0%로 없었다. 임시근로자도 상용근로자와 마찬가지로 이직을 희망하지 않는 사람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79.5%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계속 그대로 일하고 싶은 사람이 17.9%, 현재 하고 있는 일의 시간을 늘리고 싶은 사람이 2.6%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일용근로자 중에서 이직을 희망하지 않는 사람이 63.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계속 그대로 일하고 싶은 사람이 26.3%로 높았다, 가장 낮은 희망률은 10.5%로 현재 하고 있는 일의 시간을 늘리고 싶은 사람으로 나타났다.
이 표에서 알 수 있듯이 근로자의 비율은 상용근로자, 임시근로자, 일용근로자 순이지만 현재 하고 있는 일의 시간을 늘리고 싶은 근로자의 비율은 반대로 일용근로자, 임시근로자, 상용근로자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3) 임금 근로형태별 사직한 이유
위의 임금 근로형태별 이직희망률과 동일하게 사직한 이유도 관측빈도, 행⦁열⦁전체 퍼센트만 나타내었다.
<표 14> 임금 근로형태별 사직한 이유
위의 <표 14>를 보면 상용근로자들 중에서 사직한 이유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 사직을 안 한 사람이 92.7%로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개인이나 가족 관련이유가 3.6%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비율은 0%로 가사, 직장의 휴업이나 폐업, 임시 또는 계절적 일의 완료, 일거리가 없거나 사업경영의 악화로 나타났다.
임시근로자의 사직한 이유 비율 중 가장 높은 부분을 차지하는 이유는 상용근로자와 마찬가지로 사직하지 않은 것이고, 69.2%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15.4%로 개인이나 가족 관련이유로 나타났고, 가장 낮은 이유는 0%로 정년퇴직이나 연로, 일거리가 없거나 사업경영의 악화로 나타났다.
일용근로자의 사직한 이유 비율 중 가장 높은 부분을 차지하는 이유는 상용근로자, 임시근로자와 마찬가지로 사직하지 않은 것이고, 16%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각 5.3%로 개인이나 가족 관련이유, 시간이나 보수 등 작업여건의 불만족, 일거리가 없거나 사업경영의 악화로 사직했다고 나타났다. 가장 낮은 이유는 0%로 가사, 정년퇴직이나 연로, 직장의 휴업이나 폐업, 임시 또는 계절적 일의 완료로 나타났다.
전체 근로형태의 사직이유 중에 사직하지 않은 사람이 83.2%로 가장 높았고, 사직한 이유 중에서는 개인이나 가족 관련 이유가 8.0%로 높았다. 가장 낮은 비율은 가사, 정년퇴직이나 연로, 일거리가 없거나 사업경영의 악화로 사직한 사람이 0.9%로 나타났다.
Ⅲ. 연구 결과 및 해석
1. 성별에 따른 교육정도별 근로의 관계
평균적으로 근로시간은 남성의 근로자가 여성의 근로자보다 더 많이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교육정도에 따라서는 초, 중학교만 졸업한 사람에 비해 고등학교, 전문대학교, 일반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사람의 근로시간이 2배 가까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남자는 2, 3년제 대학을 포함한 전문대가 44.67시간으로 가장 높았다. 여자는 중학교까지 졸업한 여자가 28.79시간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성별과 교육정도 전체의 평균은 25.51시간으로 나타났다.
이직을 생각하지 않은 남자와 여자는 고등학교까지 졸업한 사람이 각각 49.4%, 33.7%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4년제 대학을 포함한 대학교가 27.5%, 30.5%로 높았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을 늘리고 싶은 사람은 초, 중학교까지 졸업한 남성만 있었다. 계속 그대로 일하고 싶은 근로자는 4년제 대학을 포함한 대학교와 고등학교까지 졸업한 남, 여가 주를 이루었다. 사직 할 생각이 없는 교육정도는 4년제 포함한 대학교와 고등학교까지 졸업한 남성과 여성이 대부분이다. 개인이나 가족관련 이유로 사직한 남성은 고등학교, 4년제 포함 대학교이고, 여성은 4년제 포함한 대학교가 42.9%로 가장 높았고, 나머지의 교육정도는 동일하였다. 사직이유가 가사나 정년퇴직, 연로인 근로자는 예상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여성밖에 없었다.
사직을 생각하지 않은 근로자는 대부분 고등교육을 받은 근로자로 나타났다. 하지만 개인이나 가족관련, 시간이나 보수 등 작업여건에 불만을 가져 사직하는 대부분의 근로자도 고등교육이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사와 정년퇴직, 연로의 이유로 사직한 여성도 마찬가지로 고등교육이상을 받았다고 나타났다. <표 3>을 보면 대부분 교육을 고등학교까지 받고 졸업 한 근로자가 38.5%로 가장 많이 사직을 한 것으로 나타났고, 4년제 대학을 포함한 대학교까지 졸업한 근로자들이 두 번째로 많이 사직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 성별에 따른 혼인상태별 근로의 관계
성별에 따른 혼인상태별 평균 근로시간, 이직 희망률, 사직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다. 먼저 전체성별의 평균 근로시간은 25.51시간으로 나타났고, 배우자가 있는 사람이 26.77시간, 미혼인 사람이 26.55시간으로 높게 나타났다. 사별은 한 사람이 가장 적게 근무시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시간이 높은 유배우와 미혼인 사람이 이직희망률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직희망률이 가장 낮은 사람은 3.5%로 이혼 한 근로자로 나타났다. 이직 희망률이 가장 낮은 남성은 1.4%로 사별한 남성으로 나타났고, 여성은 1.1%로 이혼으로 나타났다.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만족을 느껴 근무 시간을 늘리고 싶은 근로자의 혼인상태는 배우자가 있는 사람이 100%로 나타났고, 다른 혼인 상태는 없었다. 지금 일하고 있는 그대로 일하고 싶은 근로자의 혼인상태는 유배우와 미혼이 57.6%, 30.3%로 가장 높았다. 남성 근로자는 이 두 혼인상태 말고 나타나지 않았고, 여성 근로자는 5.9%로 사별의 경우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배우자가 있는 사람이 가장 많이 사직을 하였고, 다음으로는 미혼이 많이 사직하였다. 이혼을 한 근로자가 사직을 가장 적에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사직을 안 한 남성근로자의 혼인 상태도 유배우로 나타났고, 여자도 마찬가지로 유배우가 사직을 가장 많이 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직을 생각하지 않은 혼인상태 중 가장 적은 남성은 사별, 여성은 이혼으로 나타났다. 개인이나 가족 관련의 이유로 사직한 남성과 여성은 유배우와 미혼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사와 정년퇴직, 연로의 이유로 사직한 근로자는 배우자를 가진 여성밖에 없었다. 시간이나 보수 등의 불만족으로 사직을 한 근로자는 이혼 한 남성과 미혼인 여성으로 나타났다. 임시 또는 계절적 일의 완료로 사직한 남성과 여성은 전체성별 다 미혼인 사람이 100%로 나타났다. 일거리가 없거나 사업경영의 악화로 사직한 남성은 없었지만, 유배우인 여성이 100%로 나타났다. 사직을 하는 근로자와 안하는 근로자의 대부분은 배우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임금 근로형태별 근로의 관계
임금 근로형태별 근로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임금 근로형태 중 임금근로자(상용근로자, 임시근로자, 일용근로자)를 선택한 후 비임금 근로자를 모두 시스템 결측값으로 다른 이름으로 코딩변경을 하였다. 근로형태 중 임금근로자의 비율은 56.5%이고, 비임금근로자의 비율은 43.5%로 나타났다. 임금근로자의 비율 중 상용근로자는 48.7%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고, 임시근로자는 34.5%, 가장 낮은 비율은 일용근로자로 16.8%로 나타났다.
기술통계로 출력된 데이터에서는 평균 1주간 근무시간은 각각 40.56시간, 29.10시간, 35.95시간으로 차이가 있었지만, 일원배치분산분석을 한 결과 이 세 개의 임금근로자집단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3개의 임금근로자 집단의 평균 1주간 근로시간은 35.83시간으로 나타났다.
임금근로자들은 이직을 희망하지 않는 사람들이 50%를 넘어서 상용근로자는 74.5%, 임시근로자는 79.5%, 일용근로자는 63.2%로 나타났다. 계속 그대로 일하고 싶은 상용근로자는 25.5%, 임시근로자는 17.9%, 일용근로자는 26.3%로 두 번째로 높았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의 시간을 늘리고 싶은 상용근로자는 0%, 임시근로자는 2.6%, 일용근로자는 10.5%로 나타났다. 임금 근로자 대부분은 이직을 희망하지 않지만 임시근로자와 일용근로자는 현재 하고 있는 일의 시간을 늘리고 싶어 했다.
임금근로자의 전체 사직이유 중에 사직하지 않은 사람이 84.2%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내었고, 사직한 사람은 15.8%로 적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었다. 사직한 15.8%중에서 8.0%로 개인이나 가족 관련 이유로 가장 많이 사직하였고, 가사, 정년퇴직이나 연로, 일거리가 없거나 사업경영의 악화로 사직한 사람이 각각 0.9%로 나타났다. 임시근로자가 가장 많이 사직한 이유는 개인이나 가족 관련이유가 3.6%, 일용근로자도 15.4%로 개인이나 가족 관련이유이고, 일용근로자는 개인이나 가족 관련이유, 시간이나 보수 등 작업여건의 불만족, 일거리가 없거나 사업경영의 악화로 각각 5.3%로 나타나고 있다.
※ 참고문헌 및 자료
국가통계포털(), 2013년 고용동향 보도자료
국가통계 마이크로데이터()
네이버 지식백과, 이직의 정의 (http://terms.naver.com)
위키백과, 통계로 읽는 청년실업()
조선일보, 2013년 실업률 추이
<2016학년도 졸업청구논문>
2013년 인적사항별 이직 및 사직에 대한 고찰
: 마이크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이직 및 사직 실태
본 논문으로 졸업시험을 합격하였음을 인정함
학 과 장 : 문 숙 경 (인)
2016년 12월 26일
목 원 대 학 교
마 케 팅 정 보 컨 설 팅 학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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