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KWON UNIVERSITY
한국미술·세계를 디자인한다.교수들이 장학기금조성-열 세번째 해외미술문화체험프로그램 운영
- 제자들의 꿈 키우기, 13번째 사제동행 해외미술문화현장체험을 떠나다-
한국화전공에서는 우수창작인재양성 장학프로그램으로 2010년부터 하계방학 기간에 해외미술문화체험 장학프로그램을 시작하여 이번이 13번째로 금년에는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중국 항주, 황산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사생체험과 미술관, 박물관 등의 현장미술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해외미술체험 장학사업에는 한국화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16명을 선정하여 해외미술체험 경비를 전공 교수들이 자체적으로 조성한 지정기부장학금으로 17,600,000원을 지원하였다.
이러한 장학프로그램은 2010년부터 시작된 한국화전공의 제자사랑-꿈 키우기의 사제동행 해외미술문화체험 장학사업으로 시작되어 시행되고 있으며 전공소속 교수들이 교수창작지원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정기부금을 기부받아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여행경비를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여름방학 시작과 함께 진행되는 사제가 함께 동행하는 해외미술문화체험에는 장학생 16명과 한국화전공교수, 대학원생 등 총 26명이 중국의 문화예술중심지인 항주와 황산 등지에서 현장 사생체험학습과 미술관, 문화예술창작지역 탐방, 현장 사생작품전시 등을 통해 제자들에게 보다 넓은 시각,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세계를 향한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본교에서 석박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지에서 대학교수와 창작예술가 등으로그중국현지에서 활동하는 동문교수,작가들이 현지에서 다양한 창작과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하여 한국과 중국의 문화예술교류를 확산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이러한 장학프로그램은 한국화전공의 지정기부 장학기금 협약기관인 대전 예치과, 라홍갤러리 등에서 지정기부하는 장학기금과 전공교수들의 기부로 조성하는 창작지원 후원금 등이 적립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그동안 1억 6천 2백만원 내외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184명의 장학생들이 해외미술체험에 참가하였다.
한국화전공 정황래교수는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장학사업의 취지를 공감해주고 해마다 장학기금을 기부해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사제동행의 해외미술체험 장학프로그램이 대학생활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스승과 제자가 함께 하는 색다른 현장학습을 통해 제자들이 자신의 소중한 재능을 기반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하여 열 세번째 운영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그동안 동행하였던 학생들이 이제는 사회 각 분야에 진출하여 문화예술전문가와 대학교수 등으로 성장하여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가는 모습들에서 보람을 느끼며 지속적인 장학사업의 확대로 향후 한국미술계의 주역으로 우리 그림 한국화를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인 현장 감각을 체험하여 국내외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K-ART의 주인공이 되도록 스승이자 동행자의 역할을 지속하겠다.” 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