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신학과

69대 ‘사명’학생회는 사도행전 20장24절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말씀을 기반으로 마음을 모아 학교와 학생들을 헌신하고자 합니다.

‘모든 일을 주님께 하듯 모든 무엇을 하든 주님께 영광을’ 이것은 다가올 미래 시대의 목회를 준비하며, 지금의 시대를 살아가는 신학대학 학생회 임원들이 갖춰야 할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말로만 말하지 말고 믿음으로, 말씀으로, 기도로, 순종으로 나아가겠습니다.

1954년 대전감리교신학대학을 시작으로 지금의 69대 목원대학교 신학대학 사명학생회에 이르기까지 먼저 걸어가신 믿음의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목회자 후보생으로 목회를 준비하며 훈련의 시기에 믿음으로 승리하는 귀한 공동체가 되길 소망하며, 혼탁한 시대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살아내기 어려워지는 지금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진리의 말씀을 겸비한 준비된 도구로 사명의 본질과 정체성을 잃어버리지 않고 세워져야 할 것입니다.

귀한 사명의 부르심을 받으신 여러분의 학교생활에 사명학생회가 함꼐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