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신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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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11일부터 16일 한 주 동안 “목원대학교 신학대학 하얼빈-연길-백두산 역사문화 탐방”의 주제로

목원대 부총장이신 김기련교수님, 목원대 국제협력처장이신 이희학교수님, 신학대 학장이신 유장환교수님,

부평제일감리교회 이천휘목사님, 군자중앙교회 박명홍목사님과 우리 신학대학원에 다니는 중국인인 효림 언니를 포함한

10명의 학부생들과 중국을 방문하게 되었다.

이번 여행은 너무나도 뜻 깊고 많이 배우고 많이 배운 여행이었다. 나뿐만 아니라 함께 간 나머지 9명의 학생 모두가

나와 같이 느꼈을 것이다. 이번 여행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역사를 책으로만 배우던 역사가 아닌 내 눈으로 직접 보고 가보고

들음으로 통해 살아있는 역사를 알고 느끼게 되었고, 북한이라는 나라가 우리와 동떨어진 나라가 아니라 가슴으로,

사랑으로 품으며 간절하게 기도해야하는 우리나라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중국이라는 나라의 문화와 그들의 삶,

언어를 전체는 아니지만 일부를 경험함으로 다른 나라사람의 문화를 알고 경험하는 것이 귀하고 값진 경험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