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인권센터

 여성가족부에서는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19.12.25.)에 따라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여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11월25일부터 12월 1일까지를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정하고 이를 기념하고 있습니다.

교제폭력 예방,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관계

교제폭력은 사랑의 이름으로 가해지는 어떠한 폭력도 용납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교제는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관계여야 하며, 신체적, 언어적, 감정적 폭력은 사랑이 아닌 학대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존중받을 권리가 있으며, 안전하고 평등한 관계를 추구할 자격이 있습니다. 교제 중 상대방이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게 하거나, 상처를 준다면 그것은 폭력이며, 즉시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이제, 더 이상 폭력을 사랑으로 착각하지 마세요. 여러분의 관계가 안전하고 건강하도록, 교제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함께 예방하고, 건강한 사랑을 지켜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