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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 스펙, 취미 활동까지 떠오르는 ‘재능 공유 플랫폼’

작성자정** 등록일2023.06.12 조회수119

기사 작성 : 2023.06.09. () 21:14

기사 수정 : 2023.06.12.. () 19:52

 

우리나라의 비정규직 비율이 현재보다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 향후 안정적인 직업을 찾는 일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 노동시장 및 직업 안정성에 대한 우려 등, 사회 전반적으로 미래 불확실성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대 젊은 세대에게 성적, 진로, 취업 등 압박과 고민은 더욱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 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요즘에는 무언가를 배우는데 비용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다, 요즘 같은 때에 자기 계발을 하지 않으면 도태되기 쉽다, 자기 계발은 소위 말해 자기 자신을 더 좋은 상품으로 만드는 것, 꼭 직업이 아니더라도 취미활동을 보다 전문적으로 배우는 것도 자기 계발이다, 학습이나 공부뿐만 아니라 취미활동을 다양하게 가지는 것도 자기 계발이다 등의 응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처럼 미래 전반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자기 계발에 투자하려는 경향을 드러내고 있었다.

 

<사진설명 : [출처] EMBRAIN>
 

이런 상황에서 재능 공유 플랫폼이 떠오르고 있다.

재능 공유 플랫폼이란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프리랜서나 소상공인들이 판매자 등록을 신청하면 플랫폼 측에서 경력, 자격증 등 전문성 확인을 거친 뒤 승인하는 방식을 취하고, 이용자는 등록된 수업을 살펴본 후 자신에게 맞는 수업을 골라 결제하여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들을 수 있는 것을 뜻한다.

최근 높아진 자기 계발 수요가 재능 공유 플랫폼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 것으로 볼 수 있고, CLASS101, Soomgo, 탈잉, kmong 등 다양한 재능 공유 플랫폼의 등장으로 사람들의 선택지를 늘려주고 있다.

재능 공유 플랫폼 이용 경험 역시 전체 40.9%로 적지 않은 수준이었으며, 2030 세대의 플랫폼 이용 경험이 비교적 높은 것을 볼 수 있었으며,

자기 계발(스피치, 인문학 공부 등), 주식/부동산/가상화폐, 헬스/PT/피트니스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이용해 봤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재능 공유 플랫폼 () 이용 의향은 64.2%로 나타나며,

재능 공유 플랫폼의 강의에 대한 만족도가 꽤 높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가 많아질 것 같고, 더 다양한 재능 공유 플랫폼이 생길 것 같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오프라인 클래스에 대한 욕구가 높아질 것 같다 등 자기 계발을 위한 개인의 시간 및 비용 투자 의향 확대와 재능 공유 플랫폼 또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해 볼 수 있었다.


<사진설명 : [출처] EMBRAIN>

 

떠오르는 재능 공유 플랫폼과 함께 다양한 강의에 도전해 보고,

특별한 자기 계발, 스펙, 취미활동을 만들어 스스로의 미래에 투자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Channel3 정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