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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건축학부


DIVISION OF ARCHITECTURE

목원건축, 세계를 디자인하고 건축의 미래를 열다

B.O.O.K

[공지] B.O.O.K. 활동의 필요성

작성자 이** 작성일 2017.03.13 조회수164

Q: 왜 독서활동인가?
A: 다른 전공들도 마찬가지겠지만, 건축 전공 관련 책이 너무 많다.
   학생들은 내용이나 수준별로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른다.
   보통 1개 교과목 당 적어도 3개 이상의 참고도서 독서를 요구하기도 한다.
   교과목 강의계획서에 참고도서를 기재하지만 읽는 학생들은 거의 없다.
   그러나 수업에서 (시간, 내용, 난이도 면에서) 다루기 힘든 필독 전공서적들이 많다.
  
Q: 교양수업 독서활동과 차별화는?
A: 독서활동은 있으나 전공과 관련되어 있지 않다.
   교양수업은 다양한 전공 학생들을 위한 인문, 일반과학과 같은 폭넓은 교양서적을 다룬다.
   교양수업에서도 건축 관련한 서적을 다룰 수 있겠으나 극히 제한적일 것이다.

Q: 전공과 관련한 특성화가 있는가?
A: 단순한 독서감상문(텍스트)이 아닌 ‘독서감상 포스터(이미지)’가 결과물이다.
   책 내용의 이해와 더불어 건축가로서 표현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단순해 보이지만 이 결과물을 생산하는 것도 많은 아이디어와 시간이 요구된다.
   그리고 결과물에 대한 전공교수들의 크리틱이 이루어진다.
   또한 초빙하여 강연하는 저자들은 모두 건축전공과 관련된 작가들이다.

Q: 타 학교-학과와 차별되는 특성화는?
A: 일부 전공관련 권장도서를 제공하는 학과는 있겠으나 체계적인 독서 프로그램은 없다.
   향후 취업현장에서 “목원대 건축학부를 나왔으면 당연히 ...책은 읽었겠군.”하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 실무에서 학생들의 독서량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자주 듣는다.

Q: 독서활동에 전공교수 강의가 필요한가?
A: 책 난이도에 따라 학생들은 그 내용을 피상적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
   교수들의 강의는 전공관련 서적이기 때문에 독서활동과 더불어 풍부한 내용전달이 가능하다.
   결국 교과목 연계 독서활동이기 때문에 전공수업의 심화과정으로 볼 수 있다.

Q: 사업의 목표와 기대효과는?
A: 지속가능성이다. 향후 사업비 지급종료로 책 구입이 어렵더라도 책 읽는 분위기만 
   만들어진다면 책은 어디에나 널려있기 때문이다. 책 많이 읽는 건축학부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또한 input(독서)이 없으면 output(아이디어)도 없다.

Q: 사업시행 전 중점 사항은?
A: 우선 체계적인 권장도서 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이다. 참여교수 전원의 연구가 필요하다.
   향후 신간서적에 대한 지속적인 업그레이도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