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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건양대·대전대, ‘SW우수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목원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추진단은 지난 21일 건양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대전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SW중심대학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지역내 SW혁신 생태계조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대학이 보유한 핵심 역량을 결집해 우수 인재 양성, 취업 및 창업 지원, 지·산·학(지역·산업·대학) 협력 활성화 도모 등 국가 산업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각 대학 SW중심대학사업단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SW중심대학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확정했다.

이들 대학은 협약에 따라 △지·산·학 협력을 통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혁신사업 참여 및 지원 △청년 일자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정보 공유 등 취업·창업 지원 체계 구축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첨단 장비·시설 인프라 공동 활용 △포괄적 업무 협업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등을 협력하게 된다.

여상수 목원대 SW중심대학사업추진단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들이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을 모색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각 대학이 보유한 SW·AI 교육 노하우와 인프라를 적극 공유하며 AI융합콘텐츠분야, XR분야, AI보안 분야 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를 찾아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