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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지역까지 찾아가는 영어수업’ 목원스마트스쿨, 보은군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작성자홍** 등록일2026.08.03 조회수119

 

‘면지역까지 찾아가는 영어수업’ 목원스마트스쿨, 보은군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목원대학교는 목원스마트스쿨이 충북 보은군의 ‘원어민 영어교실 위탁운영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목원스마트스쿨은 2012년 설립된 목원대의 사회적기업으로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대학 주도의 다양한 방과후프로그램, 늘봄학교, 교육캠프, 도서관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 공공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원어민 영어교실의 사업 기간은 다음 달부터 3년간이다.

사업비는 연간 3억1253만원 총 9억3759만원 규모다.

이번 사업은 보은지역 어린이의 영어교육 기회를 넓히고 놀이와 체험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보은군 이음센터를 중심으로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규과정은 원어민 영어교실과 키즈 쿠킹클래스, 영어 만들기 교실 등으로 구성된다.

방학 영어체험 캠프와 영어퀴즈대회, 영어마켓데이, 찾아가는 영어마을 등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정규 영어교실은 유아반과 초등학교 1·2학년반, 3·4학년반, 표현확장반 등 4개 반으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연령별 반 편성을 기본으로 하되 학생의 영어 학습 경험과 수준에 따라 활동 난이도와 말하기 목표를 조정한다.

교육시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보은읍 외 면지역과 소규모학교 학생을 위한 방문형 수업도 마련한다.

학교와 지역기관을 연계해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이다.

지역의 자연·문화자원을 영어교육에 활용하는 프로그램도 개발한다.

보은 대추와 속리산, 법주사, 삼년산성, 말티재 등을 소재로 학생들이 영어 과제를 수행하는 ‘보은형 지역자원 영어 미션’을 운영할 계획이다.

목원스마트스쿨은 원어민 강사를 중심으로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놀이·체험형 교육과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결합할 방침이다.

이승준 목원스마트스쿨 사무국장은 “보은군립도서관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경험을 토대로 아이들이 영어를 즐겁게 접하고 자신 있게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지역 여건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영어교육 사업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