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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빌드업 경력개발로드맵 경진대회 진행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5학년도 빌드업 경력개발로드맵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저학년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구체화해 직접 발표하며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경진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목표와 계획, 실천 방안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제출했으며, 1차 로드맵 개요서 심사와 2차 발표자료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학생 5명이 발표회(발표 및 질의응답)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음악교육과 A씨는 “이번 경진대회가 진로 목표 설정과 실천 계획을 보다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용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학생들이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개발과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