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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모두의 창업’ 멘토기관 본격 가동…펜 아카데미 개최

작성자홍** 등록일2026.09.10 조회수23

 

목원대, ‘모두의 창업’ 멘토기관 본격 가동…펜 아카데미 개최


목원대학교가 대학의 창업지원 인프라를 지역사회로 확대해 예비창업자 발굴부터 사업화, 투자 연계까지 지원하는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목원대 RISE사업단은 교내 채플실에서 ‘2026 MW START-UP WAVE 모두의 창업 PEN ACADEMY’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모두의 창업’ 2기 사업을 알리고 대학생과 예비창업자, 지역주민 등의 창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그맨 양배차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는 학생과 지역주민, 예비창업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방송인 서동주가 메인 강연자로 나섰고 아이돌네이션 김혜수, 개그맨 홍성현 등이 창업과 도전을 주제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전했다.

목원대는 기존의 전문교육 중심 창업 프로그램과 달리 대중에게 친숙한 연사들을 통해 창업에 대한 심리적 문턱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행사 참여자들을 실제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연결한다는 취지다.

‘모두의 창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발굴부터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 사업화, 투자유치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전국 단위 창업 육성사업이다.

목원대는 지난 7월 창업지원 인프라와 멘토링 역량 등을 인정받아 ‘모두의 창업’ 2기 멘토기관으로 선정됐다.

목원대는 그동안 자체 창업플랫폼인 ‘M-PEN’을 중심으로 교내 교육·연구 역량과 RISE사업단, 창업진흥센터(BI), 대전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 등 대학 안팎의 창업지원 자원을 연계해 왔다.

창업교육과 아이디어 발굴을 시작으로 창업동아리 운영, 시제품 제작, 시장검증, 판로개척, 투자 연계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창업지원 체계도 구축했다.

목원대는 이번 행사에서 발굴한 창업 관심자들이 교육 참여에 그치지 않고 ‘모두의 창업’ 2기 사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후속 상담과 프로그램 연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두의 창업’ 2기는 최초 아이디어 선정자에게 200만원을 지원하고, 단계별 선발을 거쳐 최종 선정자에게 최대 10억원 규모의 지원 기회를 제공한다.

목원대는 멘토기관으로서 지역에서 발굴한 우수 아이디어와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시장·고객 검증과 비즈니스모델(BM) 고도화, 시제품 제작, 창업공간 연계, 판로개척,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 구성원을 중심으로 운영해 온 M-PEN의 지원 범위를 지역사회와 일반 국민으로 넓히고, 전국 단위 창업지원사업인 ‘모두의 창업’과 연계해 지역 창업 허브 기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정철호 RISE사업단장은 “모두의 창업 2기 멘토기관 선정은 대학이 구축해 온 창업지원 인프라와 전문역량을 지역사회로 확대하는 계기”라며 “지역에서 나온 우수한 아이디어가 창업기업으로 성장하고 다시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목원대는 앞으로 RISE사업을 중심으로 대전지역 대학과 창업지원기관, 지자체, 투자기관, 기업 등과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창업자 발굴부터 교육·보육, 사업화, 투자까지 지역 안에서 이어지는 창업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희학 총장은 “대학의 역할은 학생 교육을 넘어 지역의 혁신 주체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데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산학협력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