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를 넘어 세계로, 함께 성장하는 열린대학
MOKWON UNIVERSITY
목원대, ‘SW중심대학 AI융합페스티벌’ 성료…미래 혁신 인재 양성 생태계 조성
목원대학교 SW중심대학추진단은 ‘AI융합페스티벌’을 지난 5일 중앙도서관 지하 1층 유니버스홀에서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목원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추진해 온 ‘산업 수요 기반의 현장 연계형 교육과정’의 실질적 성과를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AI 융합 인재들의 창의적 결과물을 대내외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중앙도서관 지하 1층 유니버스홀에서 개회식 및 19개 작품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 세션을 진행했고, 1층에서는 관람객과의 소통을 위한 열린 공간을 운영했다.
열린 공간에서는 출품작 홍보 패널 전시는 물론 관람객의 흥미를 돋구기 위한 다양한 참여형 부스를 설치했다.
관람객들은 ‘DIY 키링 제작’ 및 ‘AI인생네컷’, ‘우수 작품 체험’ 부스를 통해 단순 관람을 넘어선 실감 나는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고 SW중심대학추진단은 전했다.
또 미니 이벤트인 ‘인물 맞추기’와 ‘출품작 인기투표’는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호응을 이끌었고, 이를 통해 행사의 주목도를 한층 고취시키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출품은 하드웨어 1팀, 앱 4팀, 게임 5팀, 웹사이트 2팀, 웹서비스 7팀 총 5개 분야에서 19팀이 했다.
심사에는 컴퓨터공학과 교수진 외 ㈜지엔소프트 김진수 대표, ㈜그린에스텍 최병진 대표 등이 참여했다.
총 19개 출품작 중 최승우·박상원·홍태원 학생으로 구성된 트리니티팀의 ‘소방관 시뮬레이터’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Solvers팀(박준영·이찬·조석헌·임희진 학생), 아르키메데스팀(임희진·허선진·송진우·김소희 학생), 리부트팀(백승빈·김태우·이규민·박병준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우수상(6팀)과 장려상(9팀)도 선정했다.
여상수 SW중심대학사업추진단장은 “이번 AI융합페스티벌은 목원대가 추구하는 ‘AI·SW 융합 기반의 가치 창출’이라는 교육 목표가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증명했던 자리”라며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산업현장의 난제를 해결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