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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하나다’ 목원대, 세계음식문화 축제 성료

작성자홍** 등록일2025.10.14 조회수152

지난 2일 목원대 생활관 광장에서 열린 ‘목원 세계 음식·문화 축제’ 모습.
<사진설명 : 지난 2일 목원대 생활관 광장에서 열린 ‘목원 세계 음식·문화 축제’ 모습.>

 

‘세계는 하나다’ 목원대, 세계음식문화 축제 성료


목원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2일 생활관 광장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재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목원 세계 음식·문화 축제’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 상호 간 국제적 교류를 확대하고,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목원대 국제협력처와 RISE 사업단이 협력해 운영 범위 및 규모를 확대 진행함으로써 한층 풍성하고 알찬 행사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베트남, 중국, 태국, 몽골, 러시아, 투르크메니스탄, 미얀마, 인도네시아, 한국 등 8개국을 대표하는 음식·문화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RISE사업단은 “행사에 참여한 유학생들이 부스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자국의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고, 동시에 다른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는 등 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감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RISE사업단과 도서관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졸업 이후의 진로 모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특별 부스를 마련해 맞춤형 진로·취업 및 비자 멘토링, 도서관 홍보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특히 행사 전 과정에 걸쳐 최근 도입한 AI통역시스템이 활용돼 외국인 유학생들이 언어 장벽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

목원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과 재학생의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역 정주 여건 강화는 물론 대학의 글로벌 역량을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철호 RISE사업단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과 내국인 학생들이 교류를 통해 소속감을 높이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연결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 지원과 지역사회와의 상호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희학 총장은 “이번 축제는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식을 나누고 문화 체험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목원대는 앞으로도 글로벌 캠퍼스를 지향하는 대학답게 모든 학생이 안정적인 생활을 통해 학업에 정진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