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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대전형 U-늘봄 강사 양성체계 강화…현장 실습 과정 신설

작성자홍** 등록일2026.08.11 조회수27

 

목원대, 대전형 U-늘봄 강사 양성체계 강화…현장 실습 과정 신설


목원대학교가 대전형 U-늘봄(초등방과후·돌봄) 강사의 전문성과 학교 현장 적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단계별 양성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목원대 RISE사업단은 대전형 U-늘봄 협의체 주관대학으로서 ‘2026 대전형 U-늘봄 강사 기본공통과정 및 브릿지과정’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전형 U-늘봄 협의체에는 주관대학인 목원대를 비롯해 건양대학교, 국립한밭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덕대학교, 대전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배재대학교, 우송대학교, 우송정보대학,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등 14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강사 양성체계는 기본공통과정과 브릿지과정, 심화과정으로 구성된다.

초등방과후·돌봄 사업에 참여한 강사를 대상으로 한 보수교육도 별도로 운영해 강사들이 지속적으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강사 양성의 첫 단계인 기본공통과정은 늘봄학교 정책과 운영체계 변화에 맞춰 현장에서 필요한 기본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교육이다.

지난해 처음 개설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운영했다.

올해 교육은 지난 6월과 7월에 늘봄 강사를 희망하는 학생과 시민 128명을 대상으로 모두 10차례 진행했다.

수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했다.

교육과정에는 ‘학생 발달의 이해’를 비롯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설계’, ‘코디네이터의 학교 행정 실무와 현장 소통’, ‘안전관리와 위기 대응’ 등을 포함했다.

강사가 학교 현장에 투입됐을 때 필요한 공통 역량을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안전관리 교육에서는 실제 수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안전키트 사용법과 심폐소생술(CPR)을 실습했다.

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사고 발생 시 강사가 직접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실습을 강화한 것이다.

목원대는 올해 처음으로 ‘브릿지과정’도 도입했다.

기본공통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수업 운영 역량으로 연결하기 위한 실습 중심 과정이다.

기본공통과정 이수자 128명을 대상으로 계룡스파텔에서 진행한 브릿지과정에서는 학교 현장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소개서 작성, 수업 리허설, 수업 운영 체크리스트 작성 등을 실습했다.

참가자들은 서로 수업계획과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주고받으며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강사의 역할과 수업 운영 방법을 구체적으로 익혔다.

목원대는 앞으로 협의체 참여 대학별 심화과정과 보수교육을 연계해 강사 양성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교육 참가자들의 의견과 일선 학교의 수요도 향후 교육과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정철호 RISE사업단장은 “기본공통과정에 이어 브릿지과정을 새로 도입하면서 강사 양성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했다”며 “참여 대학의 심화과정과 보수교육까지 연계해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이희학 총장은 “대전형 U-늘봄 사업은 대학의 교육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전문 강사를 양성해 어린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 상생 사업”이라며 “지역대학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의 협력을 바탕으로 강사 양성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