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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과 소통으로 물들인 캠퍼스 축제’ 목원대 총학생회, 입춘제 성료

목원대학교는 지난 2일 교내 대운동장에서 제45대 총학생회 ‘연화’가 주최한 입춘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교 71주년을 맞아 학생들 간의 화합을 다지고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학생이 참여하며 활기를 더했다.

특히 행사장에 마련된 ‘오징어게임’, ‘연화오락실’ 등 추억을 주제로 한 놀이 부스가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각 부스에서는 게임 우승자에게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풍성한 경품 행사로 참여 열기를 높였다.

본격적인 개막식이 열린 오후 6시 이후에는 댄스동아리 ‘크래커’의 활력 넘치는 공연을 시작으로 유명 초청 연예인 공연까지 이어졌다.

조재빈 총학생회장은 “입춘제가 학생들의 대학 생활에 활력을 주고, 서로 간의 친목과 단합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희학 총장은 “입춘제가 서로 소통하며 더 단단한 공동체로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