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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이사장, CTS 공동대표 연임…예장통합 총회장 정훈 동문도 취임
학교법인 감리교학원은 이철 이사장이 CTS기독교TV(이하 CTS) 제29대 공동대표이사로 연임됐다고 17일 밝혔다.
CTS는 지난 13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CTS아트홀에서 제29대 공동대표이사 취임 감사예배를 통해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철 이사장과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정훈 총회장(목원대 경영학과 80학번),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장봉생 총회장을 공동대표이사로 세웠다.
이철 이사장은 2020년 11월 제24대 CTS 공동대표이사로 처음 선임된 이후 이번 제29대까지 연속해서 공동대표이사직을 맡게 됐다.
학교법인 감리교학원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공교단 연합 방송인 CTS에서 이철 이사장이 맡아 온 영상선교 사역이 이번 연임을 통해 한층 더 심화·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CTS는 한국교회 86개 공교단이 연합해 1995년 개국한 우리나라 최초의 개신교 영상선교 매체다.
현재는 5만여개의 한국교회와 1200만명의 성도를 대상으로 선교·교육·문화·정보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으며 케이블TV, 디지털 위성방송, IPTV 등을 통해 국내외에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철 이사장은 목원대 신학과(72학번)를 졸업한 뒤 미국 노스파크신학대와 샌프란시스코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D.Min.)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강릉중앙감리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섬기며 교회와 지역사회 복음 전파에 헌신했고, 동부연회 감독과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에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제29대 감독회장에 선출돼 교단을 대표하는 리더십을 발휘했으며, 지난 6월 목원대를 설립·운영하는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제29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뒤 대학과 법인의 중장기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철 이사장은 “CTS는 창사 이래 한결같이 세상의 모든 이에게 희망을 주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라는 씨를 흩뿌리고 있다”며 “CTS가 신뢰받는 방송, 상처 입은 이웃을 품는 방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제29대 CTS 공동대표이사 취임은 교단 간 연합의 의미도 크다.
이철 이사장 외에 예장 통합 정훈 총회장, 예장 합동 장봉생 총회장이 함께 취임하면서 한국교회의 협력과 소통이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정훈 총회장은 목원대 경영학과 80학번 동문으로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한 후 1999년 여수 여천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해 20년 넘게 지역 교회를 섬겨 왔다.
그는 220만명의 교인과 9500여개의 교회를 대표하는 예장 통합의 총회장을 맡고 있다.
이희학 총장은 “이철 이사장이 CTS 공동대표이사로 계속 섬겨 주는 것은 목원대와 학교법인 감리교학원이 추구하는 기독교 교육 이념과도 깊이 맞닿아 있다”며 “CTS를 통해 한국교회와 다음세대, 지역사회에 복음의 가치를 더욱 널리 전하고, 정훈 총회장과 같은 동문 리더들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희학 총장은 이어 “목원대도 CTS, 한국교회와 함께 다음세대를 세우는 신앙·학문 공동체의 사명을 계속 감당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