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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WON UNIVERSITY
‘AI·SW 실감형 콘텐츠 인재 양성’ 목원대 SW중심대학사업추진단, 사업설명회
목원대학교는 20일 공학관에서 ‘SW중심대학 사업추진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은 산업체 수요기반의 SW교육과정 개편, SW전공 정원 확대, 비전공자 대상 SW융합교육 등을 통해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SW전문·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내부 교직원을 대상으로 목원대 SW중심대학 사업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목원대의 강점을 살린 AI·SW실감형 콘텐츠 융합 전문 인재 양성’이라는 사업 비전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내부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업 전담 조직인 목원대 SW중심대학사업추진단은 1차년도 사업을 전공 강화, 융합 확대, AI·SW 확산, 산학협력 등 4개 분야 35개 단위과제로 나눠서 추진한다.
이를 통해 공통성과지표와 자율성과지표 달성을 위한 세부전략을 마련했으며 1차년도 총 5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학·기업·지역이 연계된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AI·SW 실감형 콘텐츠 융합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AR·VR·XR전공, AI융합콘텐츠전공, 콘텐츠플랫폼·보안전공 등 3개 융복합전공과 실감미디어연계전공을 신설한다.
여상수 SW중심대학사업추진단장은 “목원대 SW중심대학사업의 핵심은 대학 전반에 AI를 접목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라며 “재학생뿐 아니라 교직원들의 AI 역량 강화에도 힘써 경쟁력 있는 SW중심대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열 교학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목원대가 오랜 갈증 끝에 소중한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교직원 모두의 역량을 모아 ‘목원대학교가 정말 소중합니다’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