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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공연콘텐츠학부, 국내 정상급 성악가 초청 마스터클래스

작성자홍** 등록일2025.07.16 조회수52

목원대 공연콘텐츠학부 성악 전공 마스터클래스 포스터.
<사진설명 : 목원대 공연콘텐츠학부 성악 전공 마스터클래스 포스터.>

 

목원대 공연콘텐츠학부, 국내 정상급 성악가 초청 마스터클래스
음악교육 저변 확대 위해 지역 고교생 등에도 참여 기회 제공


목원대학교가 국내 정상급 성악가를 초청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특별한 음악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목원대 공연콘텐츠학부는 ‘소프라노 김순영과 바리톤 이승왕 초청 성악 마스터클래스’를 다음달 4일 대학 콘서트홀에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충청권 음악 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역 고등학생 등 예비 수험생에게도 실연 참여와 청강의 기회를 제공한다.

바리톤 이승왕은 목원대 출신 성악가로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이번 마스터클래스에서 실질적인 무대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함께 초청된 소프라노 김순영은 대전 출신으로 유럽과 국내 오페라, 뮤지컬을 넘나드는 활동을 통해 섬세한 표현력과 해석력을 인정받고 있는 성악가다.

이들 성악가는 이번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1대 1 실연 레슨은 물론 곡 해석과 발성, 무대 표현 등 실전 중심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음악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를 부여하고, 충청권 음악 교육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게 공연콘텐츠학부의 설명이다.

박문희 공연콘텐츠학부장은 “단순한 성악 교육을 넘어 공연예술의 전체 흐름을 이해하고 제작까지 함께하는 시스템 안에서 열리는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공연기획과 제작을 배우는 학생들에게도 귀중한 실전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 출신 예술가들이 대학으로 돌아와 후배들과 만나는 이 경험이 지역 대학과 청년 세대에 깊은 울림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는 실기 참가자와 청강 희망자 모두 사전 신청 후 교수진의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실기 참가자는 구글폼을 통해 1분 이내의 오디오 파일을 제출해야 한다.

청강 인원은 30명으로 제한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 오후 9시까지다.

자세한 문의는 공연콘텐츠학부(042-829-7910)로 하면 된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를 여는 공연콘텐츠학부는 성악, 뮤지컬 전공과 함께 공연기획 전공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는 예술과 기획, 마케팅, 제작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원스탭 공연제작 교육과정을 가능하게 하며, 창작부터 무대화, 홍보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융합형 공연 인재를 양성한다는 점에서 국내에서도 드문 구조적 강점을 갖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