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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수도권 4개 대학과 초광역 인재양성 협력

작성자홍** 등록일2026.10.23 조회수84

경기 수원시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목원대·경기서부 연합대학 앵커컨소시엄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5개 대학 총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울신학대 황덕형 총장, 성결대 정희석 총장, 목원대 이희학 총장, 한세대 백인자 총장, 안양대 장광수 총장.
<사진설명 : 경기 수원시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목원대·경기서부 연합대학 앵커컨소시엄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5개 대학 총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울신학대 황덕형 총장, 성결대 정희석 총장, 목원대 이희학 총장, 한세대 백인자 총장, 안양대 장광수 총장.>

 

목원대, 수도권 4개 대학과 초광역 인재양성 협력
-수도권·중부권 잇는 ‘인재순환 브릿지’ 구축 협약…공유·공동 교육과정 협력


목원대학교가 수도권 4개 대학과 손잡고 대학 간 교육자원을 공유하고 지역과 산업을 연계하는 초광역 인재양성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목원대는 경기 수원시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성결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안양대학교, 한세대학교 등 경기서부 연합대학 앵커컨소시엄 소속 4개 대학과 ‘수도권·중부권 인재순환 브릿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서부 연합대학 앵커컨소시엄은 성결대를 주관대학으로 서울신학대·안양대·한세대가 참여하는 대학 협력체다.

대학 간 공동 교육과 지역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 서부권의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과 중부권 대학이 보유한 교육자원과 특성화 역량을 공유하고, 지역·산업 네트워크를 연계해 권역을 넘나드는 교육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부터 학점교류, 현장실습, 취업 지원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 지역 간 인재양성의 연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5개 대학은 협약에 따라 공유대학 구축과 공동 교육과정 개발·운영, 융합전공 및 마이크로디그리(소단위 학위과정) 운영, 대학 간 학점교류 등을 추진한다.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활용한 성인학습자·재직자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하고, 대학별 특성화 교육콘텐츠도 공유하기로 했다.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공동 성과관리와 우수사례 확산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목원대는 강점으로 꼽히는 문화예술 분야의 교육역량과 평생교육 기반을 활용할 방침이다.

문화예술 특성화 교육콘텐츠를 참여대학과 공유하고, 이를 활용한 공동 교육과정 개발에도 참여한다.

목원대는 또 대전지역 산업체 및 유관기관과 구축한 협력망을 수도권 대학으로 확대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교육과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인학습자와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도 공동 개발·운영한다.

정철호 목원대 앵커사업단장은 “수도권과 중부권의 교육자원과 지역혁신 역량을 연결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의 의미가 크다”며 “공유대학 운영과 공동 교육과정 개발, 성인학습자·재직자 대상 평생직업교육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협력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목원대가 추진 중인 대전 지역혁신 및 앵커사업과 연계한 협력도 추진한다.

대학 간 교육시설과 콘텐츠를 공동 활용하고, 지역사회와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발굴해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이희학 총장은 “이번 협약은 수도권과 중부권 대학이 각자의 강점을 나누고 협력해 새로운 교육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출발점”이라며 “목원대의 문화예술 특성화 역량과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더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희학 총장은 이어 “대학 간 협력이 일회성 교류에 머물지 않고 교육과 인재, 지역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