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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WON UNIVERSITY
목원대, ‘제14회 남원국제도예캠프-물레경진대회’ 특별상 등 수상
목원대학교 RISE사업단은 남원국제도자예술연구센터에서 주관한 ‘제14회 남원국제도예캠프-물레경진대회’에서 특별상 등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북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남원국제도예캠프’는 전국의 대학생과 국내외 도예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업과 교류를 통해 창의적 역량을 키우는 국제교류형 예술행사다.
목원대는 이번 캠프에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자디자인학과 차정일 교수와 학생 1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워크숍과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국내·외 유명 작가들과 협업을 통해 실무 중심의 창의적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특히 행사와 함께 진행된 물레경연대회에서 이동욱 학생(4학년)이 입선을 하고, 김윤성 학생(4학년)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두 학생의 작품은 예술적 완성도와 독창성이 높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정철호 RISE사업단장은 “목원대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국내외 도예 전문가들과 교류하고 예술 창작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목원대 RISE사업단은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 창업지원 등 다양한 창의융합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희학 총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전공 실무역량과 글로벌 감각을 키워낸 결과로 얻은 값진 선물”이라며 “학생들이 산학·예술 융합형 교육모델을 통해 예술적 창의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