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2025 한국정보기술응용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사진설명 : 한국정보기술응용학회 2025 춘계학술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설명 : 한국정보기술응용학회 2025 춘계학술대회 개회식에서 이희학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설명 : 한국정보기술응용학회 2025 춘계학술대회 개회식에서 정철호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목원대, 2025 한국정보기술응용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목원대학교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지·산·학·연 협력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한국정보기술응용학회 2025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지·산·학·연 협력 활성화 전략’ 주제로 열렸다.
학술대회에는 산·학·연·관 각계 전문가와 대학(원)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한국정보기술응용학회는 경영학부 정철호 교수가 학회장을 맡고 있다.
학술대회는 목원대를 비롯해 디앤씨컴퍼니, 세림티에스지, 올포랜드, 앤드원, 바이오살 등 산업체는 물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충남대학교 과학기술지식연구소 등 다수 기관이 후원했다.
학술대회는 이희학 총장과 김재수 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우수논문상 및 공로상, 디지털경영대상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한국AI블록체인융합원 임명환 원장이 ‘AI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과 실증’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통해 AI 기반 메타버스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와 향후 응용 방향을 제안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학술대회에서 ‘특허 빅데이터와 ICT’, ‘디지털 전환 및 AI·빅데이터 분석 응용’, ‘ESG·경영전략 및 조직혁신 연구’ 등 11개 세션에 걸쳐 총 56편의 우수한 학술논문이 발표됐다.
또한 AI, 빅데이터, 자율주행, ESG, 생성형 AI 교육, 디지털 콘텐츠 등 디지털 전환과 관련한 폭넓은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지역혁신과 산학연 협력’, ‘디지털 퍼포먼스 및 미디어 교육 혁신’, ‘디지털 콘텐츠 기반 지역창업’, ‘AI 자율주행 기술과 스마트 환경 응용’ 등은 목원대가 중점 추진 중인 로컬 창업 및 기술 상용화 전략과도 맞닿아 있어 큰 주목을 받았다.
정철호 한국정보기술응용학회장은 “한국정보기술응용학회는 1997년 설립된 이후 30년 가까운 세월 경영정보학은 물론 경영학, 전산학 등 유관 학문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단체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단순히 학문적 연구성과 공유를 넘어 디지털 전환 시대에 지역의 상생 발전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희학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제 디지털 전환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요구이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해 대학을 중심으로 협력이 중요하게 인식되는 시기에 시의적절한 주제로 학술 행사를 개최하게 돼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목원대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과 지역사회 문제를 효과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지·산·학·연 협력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