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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웨슬리신학대학원, 공주기독교박물관서 초기 선교사 발자취 탐방

작성자홍** 등록일2026.10.15 조회수30

 

목원대 웨슬리신학대학원, 공주기독교박물관서 초기 선교사 발자취 탐방
-동문 목회자들 해설·후원 참여… 한국교회 역사와 선교 정신 되새겨


목원대학교 웨슬리신학대학원이 한국 기독교의 역사와 초기 선교사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현장 중심의 신학 교육을 진행했다.

목원대는 웨슬리신학대학원 학생들이 충남 공주기독교박물관을 방문해 한국교회의 형성 과정과 초기 선교사들의 활동을 살펴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강의실에서 배운 신학적 지식을 역사 현장과 연결하고, 한국교회의 신앙 유산과 선교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에는 김칠성 웨슬리신학대학원장과 유장환 신학대학장이 동행했다.

이번 탐방에는 목원대 출신 목회자들이 역사 해설과 후원에 참여해 탐방의 의미를 더했다.

안승병 전 목원대 부총장은 이동하는 버스에서 공주지역의 기독교 역사와 주요 유적을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목원대 동문인 윤애근 공주기독교박물관장(공주제일교회 담임목사)은 자신이 집필한 저서 <이야기 로버트 샤프>를 참가자들에게 선물하고, 초기 선교사 로버트 샤프의 삶과 선교 활동을 소개했다.

박물관 전시해설은 목원대 동문 목회자인 박계영 문화해설사가 맡았다.

박계영 해설사는 박물관에 소장된 유물과 역사 자료를 바탕으로 공주지역에 기독교가 전파되고 교회가 형성된 과정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당시 선교사들의 활동을 보여주는 유물과 기록물을 살펴보며 초기 한국교회의 성장 과정과 신앙인들의 삶을 돌아봤다.

이를 통해 한국교회가 형성된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고, 오늘날 교회와 목회자가 계승해야 할 선교적 사명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문 목회자들의 후원도 이어졌다.

인천 학익감리교회 백성현 목사(목원대 특임교수)와 대전 하늘문감리교회 홍한석 목사는 탐방에 필요한 경비 전액을 지원하며 후배들의 신학 교육에 힘을 보탰다.

목원대 웨슬리신학대학원은 앞으로도 역사 탐방과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신학적 전문성과 영성을 겸비한 목회자와 선교 지도자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칠성 웨슬리신학대학원장은 “신학은 책과 강의실에서 배우는 지식에 머무르지 않고 믿음의 선배들이 걸어온 역사와 현장을 통해 더 깊어질 수 있다”며 “학생들이 이번 탐방을 통해 한국교회의 역사와 선교 정신을 되새기고 미래 목회자로서 감당해야 할 사명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