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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신학대학 총동문회, 박정민 회장 취임…“진리·사랑·봉사 건학이념으로 시대 응답”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문회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신학대학 채플에서 총동문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거행하며 박정민 감독(전 충북연회 감독) 체제의 출범을 알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1부 예배에서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이기복 감독(전 남부연회 감독)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이 가장 훌륭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2부 축하식에서는 감리교단 내 주요 신학대학 동문회장들이 참석해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필수 감리교신학대 총동문회장(전 호남특별연회 감독)은 지난 3년간 헌신한 강판중 이임 회장(전 남부연회 감독)의 노고를 치하하며 박정민 신임 회장의 리더십과 모교를 향한 깊은 애정을 높이 평가했다.
박성덕 협성대 총동문회장 또한 팬데믹 등 어려운 시기에 감리교 교단을 지혜롭게 이끈 강판중 이임 회장에게 감사를 전하며 “목원대 동문회가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했다.
3년간의 임기(2023~2025년)를 마친 강판중 이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팬데믹 위기를 함께 극복해 준 동문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박정민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6·25 전쟁의 폐허 위에서 꽃피운 ‘진리·사랑·봉사’의 건학이념하에 ▲하나되는 동문회 ▲든든히 세워지는 동문회 ▲세상에 응답하는 동문회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특히 이날 취임식에서 박정민 신임 회장은 최웅빈 신학생에게 장학금을 직접 전달하며 미래 세대 신학생들을 향한 각별한 격려와 지원의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취임하는 박정민 회장은 목원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충북연회 감독, 목원대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CTS 이사와 세계감리교회협의회(WMC) 중앙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희학 총장은 “목원대 신학대학 총동문회는 모교의 정체성과 신앙의 유산을 함께 지켜온 자랑스러운 동역자”라며 “총동문회가 ‘진리·사랑·봉사’의 건학이념 위에 굳게 서서 동문을 하나로 묶고 교회와 사회를 섬기며 시대적 사명에 응답하는 공동체로 한층 더 발전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