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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찾은 한비야 “우리는 지구집에 사는 세계시민”

작성자홍** 등록일2026.04.14 조회수237

 

목원대 찾은 한비야 “우리는 지구집에 사는 세계시민”
-목원대, 한비야 이화여대 교수 초청 강연


국제구호 전문가이자 작가, 세계시민학교 교장 등으로 활동해 온 한비야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목원대학교를 찾아 ‘세계시민으로 사는 삶’의 의미를 전했다.

목원대는 중앙도서관 유니버스홀에서 한비야 교수를 초청해 ‘바람의 딸 한비야, 세계시민으로 사는 법’이란 강연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강연에는 교원과 직원, 조교, 학생 등 국제개발협력과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구성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연은 목원대 대학혁신본부 M-ESG센터와 국제개발협력연구회가 공동 주최했다.

한비야 교수는 6년에 걸친 세계 일주 경험과 긴급구호팀장으로서의 현장 활동,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는 “세상을 향해 떠나고, 낯선 현실을 배우고, 다시 이웃과 나누는 삶이야말로 오늘을 사는 시민의 책무이자 기쁨”이라고 전했다.

한비야 교수는 형식적인 강연에 머무르지 않고 참석자들과 적극적으로 문답을 주고받으며 세계시민으로 산다는 것이 단지 이상이 아니라 실천의 문제임을 강조했다.

특히 “모두가 대한민국 국민이자 세계시민이라는 이중 국적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한비야 교수의 말은 현장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참석자들은 국경을 넘어선 연대와 책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뒤에는 학생들과의 교감도 이어졌다.

한비야 교수는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에게 친필 사인을 담은 책을 선물했고,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사인회도 진행했다.

이어 목원대 국제개발협력연구회 회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국제개발협력과 세계시민교육의 방향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국제개발협력연구회 회원인 자율전공학부 이성상 교수는 “20년 전 나를 미래의 동지라고 불러줬던 한비야 선생과의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이 자리에 함께한 학생들 가운데도 10년, 20년 뒤 세계시민으로서 지구집의 문제 해결에 나서는 이들이 분명 나올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희학 총장은 “목원대는 MVP2030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국제개발협력 중점대학 기반 구축과 세계시민교육 확대를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며 “이번 강연이 목원대의 사회적 책임 공간을 지역을 넘어 글로벌로 확장하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