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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전석범 동문, 남부연회 감독 선출

작성자홍** 등록일2026.09.28 조회수43

 

목원대 전석범 동문, 남부연회 감독 선출
-득표율 60.69%…37년 목회 현장 경험 바탕으로 남부연회 이끌어


목원대학교 신학대학 동문인 전석범 목사(81학번·가양교회)가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7회 총회 남부연회 감독에 선출됐다.

감독은 기독교대한감리회 각 연회를 대표해 교회와 목회자들을 이끄는 영적 지도자다.

연회 운영과 목회자 리더십, 교회 부흥과 선교 방향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맡으며 임기는 2년이다.

전석범 목사는 최근 치러진 남부연회 감독 선거에서 60.69%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전석범 목사는 1987년 목회 사역을 시작한 뒤 37년간 남부연회 현장을 지켜왔다.

지역 교회와 교단을 섬기며 쌓은 풍부한 목회 경험과 폭넓은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남부연회를 이끌 적임자로 선택받았다는 평가다.

그는 목원대 대학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Global Gateway University에서 목회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남부연회 동지방 감리사와 남부연회 부흥단장, 남부연회 동문회장 등을 역임하며 교단 발전과 지역 교회 부흥을 위해 활동해 왔다.

모교와의 인연도 각별하다.

전석범 목사는 목원대 겸임교수와 실천신학 강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자신의 목회 경험과 신학적 지식을 후배들에게 전했다.

선교훈련원 이사장 등을 맡아 차세대 교계 인재 양성과 선교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기도 했다.

오랜 목회 현장 경험과 교단 활동을 두루 갖춘 목원대 동문이 감리교 주요 지도자로 선출되면서 한국 교회 지도자를 꾸준히 배출해 온 목원대 신학 교육의 전통과 경쟁력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목원대는 1954년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이후 신학 교육을 대학의 중요한 뿌리로 삼고 신학적 전문성뿐 아니라 목회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천적 역량과 섬김의 리더십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특히 목원대 신학대학 동문은 감리교를 비롯한 한국 교계 곳곳에서 감독과 목회자, 선교 지도자, 신학교육자 등으로 활동하며 한국 교회의 성장과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전석범 동문의 감독 선출 역시 목회 현장과 교단에서 이어지고 있는 목원대 신학대학 동문의 폭넓은 활동과 리더십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희학 총장은 “목원대 동문이 다수 사역하고 있는 남부연회에서 신학대학 동문이 감리교의 주요 지도자인 감독으로 선출된 것은 대학으로서도 매우 뜻깊고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전석범 감독이 오랜 목회 경험과 섬김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남부연회의 화합과 발전은 물론 감리교회의 새로운 부흥을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희학 총장은 이어 “목원대는 72년 동안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수많은 목회자와 교계 지도자를 배출해 왔다”며 “앞으로도 교회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실천적이고 헌신적인 기독교 지도자를 양성하며 한국 교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