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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과 색으로 피어난 풍경, 41인의 시선으로 만나다

작성자홍** 등록일2025.08.13 조회수42

정황래, 그리움, 170x93cm, 선지에 수묵담채, 2025
<사진설명 : 정황래, 그리움, 170x93cm, 선지에 수묵담채, 2025>
 
김호민, 오리선생 산수유람기-해안선, 장지에 채색, 130.5x81cm, 2025
<사진설명 : 김호민, 오리선생 산수유람기-해안선, 130.5x81cm, 장지에 채색, 2025>
 
박종걸, 북한산, 한지에수묵, 70x206cm, 2021
<사진설명 : 박종걸, 북한산, 70x206cm, 한지에수묵, 2021>
 
최순녕, 신안의 바다, 한지에 수묵과 색, 197x77cm, 2025
<사진설명 : 최순녕, 신안의 바다, 197x77cm, 한지에 수묵과 색, 2025>
 
박창수, 홍지문, 84x144cm, 한지에 수묵담채, 2025
<사진설명 : 박창수, 홍지문, 84x144cm, 한지에 수묵담채, 2025>

 

먹과 색으로 피어난 풍경, 41인의 시선으로 만나다
‘현대 진경산수화전’, 목원대미술관서 17일까지 진행


목원대학교는 한국의 대표적인 진경산수화 작가 41인의 전시가 17일까지 목원대미술관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산수풍경화 채묵화의 다양성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게 먹빛과 색채로 빚어낸 대작들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목원대 한국화전공과 전국에서 다양한 작품세계를 선보이는 ‘진심경 그룹’의 작가를 중심으로 한국화의 저변확대와 지역 미술의 활성화를 마련됐다.

한국화 중견작가들이 모여 지난 2023년 창립한 진심경 그룹은 그동안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한국화의 다양성과 한국 진경화의 새로운 모색을 제시하는 기획전시 활동 등을 벌여왔다.

전시회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선보이는 강라홍·박경묵·박능생·박성식·박창수·백범영·박충호·임진성·이종필·정황래·최순녕·황효실 작가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진심경 그룹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진경산수화가 지닌 깊이와 가능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라며 “작가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그려낸 먹빛과 색채 속에서 관람객들이 우리 산천의 아름다움과 한국화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