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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학생들, 청년의 시선으로 지역문제 푼다…목원펀맨 출범

작성자홍** 등록일2026.05.29 조회수73

 

목원대 학생들, 청년의 시선으로 지역문제 푼다…목원펀맨 출범
-RISE사업단 ‘목원펀맨’ 본격화…AI·리빙랩 활용 지역현안 해결 아이디어 발굴


목원대학교 학생들이 청년의 시선으로 지역현안을 찾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지역혁신 활동에 나선다.

목원대 RISE사업단은 지역현안 해결과 ‘꿀잼도시’ 조성을 위한 대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목원펀맨’을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목원펀맨은 대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된 실제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콘텐츠와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지역연계형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지역축제와 문화콘텐츠 기획, 데이터 기반 지역문제 분석, 글로벌 협업, 인공지능(AI) 활용 리빙랩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과제를 청년의 관점에서 살펴보게 된다.

목원대는 최근 충북 보은 속리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교원과 학생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원펀맨 출범식과 워크숍을 겸한 1박2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교육이나 워크숍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지역의 자원과 생활 현장을 직접 관찰하며 지역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학생들은 관광, 문화, 청년, 생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이슈를 찾고 현장 관찰과 토론을 바탕으로 해결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특히 AI를 활용한 가상 이용자 인터뷰, 페르소나 기반 문제분석, 디자인씽킹 방법론 등을 접목해 지역 주민의 수요를 이해하고 실현 가능한 해결 방향을 모색했다.

지역문제 해결 사례도 공유됐다.

‘보은 청년마을 만들기’를 추진한 김한솔 ㈜회인 대표는 지역 청년과 주민이 함께 지역의 가능성을 발굴한 사례를 소개했다.

오우진 ㈜제이어스 대표는 리빙랩 방법론을 중심으로 지역문제를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로 전환하는 전략 등을 설명했다.

목원대는 목원펀맨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학습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변화시켜야 할 삶의 현장으로 인식하도록 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향후 지역축제, 도시 콘텐츠, 생활환경 개선, 청년 참여 프로젝트 등으로 확장될 수 있다.

정철호 RISE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지역문제를 어렵고 거창한 과제가 아니라 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의제로 받아들이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다”며 “AI 기반 문제분석과 리빙랩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키워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희학 총장은 “지역혁신은 이제 일부 전문가나 기관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과 청년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목원대는 지역을 이해하고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지역밀착형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