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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WON UNIVERSITY
목원대 시각디자인학과, 27일부터 졸업전시회 ‘Eyes On’ 개최
-졸업 예정자 56명 참여…브랜드·광고·AI 영상콘텐츠 등 다양한 작품 선보여
목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 56명이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을 디자인 작품으로 선보인다.
목원대는 시각디자인학과 제46회 졸업전시회 ‘Eyes On’을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학미술관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졸업을 앞둔 학생 56명이 참여해 지난 4년간 쌓아온 디자인 역량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을 공개한다.
전시 주제인 ‘Eyes On’은 참여 학생 모두에게 시선을 집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정 작품이나 개인을 부각하기보다 서로 다른 개성과 감각을 지닌 학생 56명 모두가 전시의 주인공이라는 뜻이다.
학생들은 각자의 경험과 관점에서 출발한 아이디어를 다양한 시각적 표현으로 풀어냈다.
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 디자이너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시선과 생각을 엿볼 수 있다.
전시 작품은 패키지 디자인을 비롯해 광고, 브랜드, 편집디자인, 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UI·UX), 인공지능(AI) 영상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개편된 AI 영상콘텐츠 교과목을 통해 제작한 작품과 기존 디자인 수업에 AI 기술을 접목한 결과물도 선보인다.
전통적인 시각디자인의 표현 방식에 AI 기술을 결합해 디자인 영역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김유나 졸업전시위원장은 “이번 전시는 지난 4년간의 고민과 경험을 학생들 각자의 개성으로 풀어낸 자리”라며 “서로 다른 색을 가진 56명의 학생 모두가 자신만의 작품으로 주인공이 되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훈 시각디자인학과장은 “전시 주제인 ‘Eyes On’에는 세상 앞에 자신의 생각과 가치, 가능성을 당당하게 드러내 달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타인의 시선을 기다리기보다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읽고 새로운 가능성을 제안하는 디자이너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