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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플, 영상으로 되새기다’ 목원대 교목실, 영상 에세이대회 시상식 진행

목원대학교 교목실은 지난달 28일 ‘채플 영상 에세이 대회’ 시상식을 채플 대예배실에서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 학기 동안 채플을 수강하며 느끼고 깨달은 점과 학우들과 나누고 싶은 메시지를 3~5분 분량의 영상으로 제작해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고, 5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생들은 이번 영상 에세이 대회를 통해 채플에서 얻은 배움과 경험을 삶에 적용하는 진지한 성찰의 시간을 가졌고, 창의적 영상을 통해 학우들과 소통하고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대상은 연극영화영상학부 김영빈씨가 받았고 정금씨(금상·부동산금융보험학과), 풍티쉬엔씨(은상·금융경제학과), 김예은씨(동상·유아교육과), 이승우씨(동상·식품제약학부) 등이 수상했다.

금상을 받은 부동산금융보험학과 정금씨는 “한 학기 동안 수강했던 채플을 다시 돌아보며 채플에서 나눴던 말씀들에 대한 느낀 점과 깨달은 점들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다시금 마음에 새길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목실 관계자는 “영상 에세이 대회는 채플 참여를 통해 이뤄지는 학생들의 삶의 변화와 도전을 정리하고 이를 나눔으로써 학생들의 적극적인 채플 참여를 독려하고, 우리 대학의 기독교 건학이념인 ‘진리·사랑·봉사’를 고취하는 데 그 목적과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영상 에세이 대회 수상작은 유튜브(https://youtu.be/2JniT-yyZW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