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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컴퓨터융합학부, 충청권 중등교사 AI 수업역량 높인다
목원대학교 컴퓨터융합학부는 대전·세종·충청지역 중등교사를 대상 ‘AI 활용 역량강화 워크숍’을 14일 대전 라미컨벤션웨딩에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확산에 따라 중등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교사들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목원대 SW중심대학사업과 RISE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대전원신흥중학교와 도안고등학교를 비롯한 대전·세종·충청권 중등교사, 목원대학교 교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사전 온라인 학습과 오프라인 본행사, 사후 온라인 학습을 연계한 3단계 혼합 교육방식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행사 일주일 전부터 목원대 개방형 학습관리시스템(LMS)인 ‘목원 런어게인’을 통해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저작권, AI 윤리, 정보보호 등을 학습했다.
본행사에서는 컴퓨터융합학부 이선희 교수가 ‘생성형 AI의 이해와 교육 현장 활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선희 교수는 수업 목표와 학습활동, 평가, 피드백 등 수업설계 단계별로 AI를 활용하는 방안을 소개하고,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와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강연 뒤에는 실습 시연, 자유토론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설계 방법과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저작권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목원대는 이날 강연과 실습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해 ‘목원 런어게인’에 공개할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여하지 못한 교사도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목원대는 SW중심대학사업과 RISE사업을 연계해 지역 중등교육과 대학, 산업 현장을 잇는 AI·SW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여상수 컴퓨터융합학부장 겸 SW중심대학사업추진단장은 “교사들이 AI를 수업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워크숍 성과를 온라인 콘텐츠로 축적해 지역을 넘어 국내외 교육 현장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