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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교양교육혁신연구센터, ‘문화예술창작과 테크놀로지’ 학술대회 열어

작성자홍** 등록일2026.05.27 조회수53

 

 

목원대 교양교육혁신연구센터, ‘문화예술창작과 테크놀로지’ 학술대회 열어
-생성형 AI·딥러닝 등 기술 변화 속 문화예술 창작과 교양교육의 방향 논의


목원대학교 교양교육혁신연구센터가 문화예술 창작과 테크놀로지의 관계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고 기술 변화가 예술교육과 교양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했다.

목원대 교양교육혁신연구센터는 지난 21일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제12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문화예술창작과 테크놀로지’였다.

생성형 인공지능(AI), 딥러닝 등 새로운 기술이 문화예술 창작 환경을 바꾸고 있는 가운데 이를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할 것인지가 주요하게 다뤄졌다.

1부에서는 장수경 목원대 교수의 사회로 영화와 시각미술 분야 발표가 진행됐다.

고병정 제주한라대 교수는 ‘생성형 AI 시대 영화교육의 큐레토리얼 페다고지: 즉시성에 저항하는 성찰적 시간성 회복 모델’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우진 강원대 교수는 ‘디지털 기술에서 소외된 것들에 관하여’를 발표하며 기술 중심의 창작 환경 속에서 놓치기 쉬운 예술적 감각과 비판적 시선을 짚었다.

2부에서는 공연예술과 음악 분야 논의가 이어졌다.

김영윤 동국대 교수는 ‘생성형 AI 시대 연출가의 해석과 선택’을 주제로 대화형 AI를 활용한 연극 프로덕션 콘셉트 형성 과정을 발표했다.

정다샘 서강대 교수는 ‘딥러닝을 활용한 정악 합주 재생성’을 통해 전통음악과 인공지능 기술의 접점을 소개했다.

3부는 이아람찬 목원대 교수의 사회로 학문후속세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배준형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박사과정생은 ‘인공지능을 어떻게 사유하는 예술적 체험으로 만드는가’를 발표했다.

정채연 고려대 대학원 국문학과 석사과정생은 ‘담장(談場): AI 기반 서사 생성기’를 주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서사 창작 가능성을 다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영화, 시각미술, 연극, 음악,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참여해 기술과 예술의 접점에서 나타나는 창작 방식의 변화를 살폈다.

또 이런 변화가 대학 교양교육 안에서 어떤 방식으로 해석되고 확장될 수 있는지도 함께 논의했다.

여상수 목원대 교양교육혁신연구센터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문화예술 창작 현장에서 테크놀로지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그 변화가 교육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살펴보는 자리였다”며 “교양교육혁신연구센터는 문화예술과 기초교양을 중심으로 한 학술적 논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