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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학생 1인당 장학금 469만원…3년 연속 증가

작성자홍** 등록일2026.09.07 조회수78

목원대의 장학금 및 국가근로장학사업 확대 성과를 표현한 이미지. 목원대 대학본부 사진을 바탕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했다.
<사진설명 : 목원대의 장학금 및 국가근로장학사업 확대 성과를 표현한 이미지. 목원대 대학본부 사진을 바탕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했다.>

 

목원대 학생 1인당 장학금 469만원…3년 연속 증가
-재학생 늘어도 1인당 지원 확대…국가근로 참여 학생 3년 새 86% 증가
-155개 기관서 628명 근로장학…‘학생 성공’ 위한 지원 강화


목원대학교가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낮추고 학업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장학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재학생 수가 늘어나는 가운데서도 학생 1인당 장학금이 3년 연속 증가했고, 학업과 현장 경험을 함께 지원하는 국가근로장학사업도 큰 폭으로 확대됐다.

목원대는 대학알리미의 지난달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학년도 학생 1인당 연간 장학금이 469만8472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학생 1인당 장학금은 2023학년도 410만4768원에서 2024학년도 445만9098원으로 증가한 데 이어 2025학년도에는 469만8472원까지 늘었다.

2년 사이 학생 한 명에게 돌아가는 연간 장학금이 약 59만원 증가한 것이다.

특히 재학생 수 증가에도 학생 1인당 장학금이 함께 늘었다는 점에서 목원대가 학생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흐름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단순히 장학금 총액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학생 개개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수준도 함께 높였다는 의미다.

전체 장학금 지급 규모 역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목원대의 장학금 지급 총액은 2023학년도부터 2025학년도까지 3년 연속 증가했다.

이 기간 증가액은 51억2501만원으로 2023학년도 대비 증가율은 18.31%다.

목원대는 장학금의 역할도 등록금 부담 완화를 넘어 학생의 성장과 진로·취업 지원으로 확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국가근로장학사업이다.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면서 다양한 기관에서 실무를 경험하고 직무역량까지 키울 수 있도록 참여 기관과 지원 인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장학지원과 자료를 보면 2023학년도에는 75개 기관에서 학생 337명이 국가근로장학사업에 참여했고, 2024학년도에는 109개 기관·440명으로 늘었다.

2025학년도에는 참여 기관이 155곳, 학생은 628명까지 확대됐다.

2023학년도와 비교하면 2년 사이 참여 학생은 86.4%, 근로기관은 106.7% 증가했다.

관련 장학금 집행액 역시 같은 기간 110% 이상 늘었다.

국가근로장학사업 확대는 학생 지원을 대학 안에만 머물게 하지 않고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으로 넓히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장학금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면서 동시에 다양한 기관에서 업무를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며 취업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쌓을 수 있다.

목원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폭넓게 보장하는 한편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 연계한 장학·근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장학 지원을 ‘학비 지원’에서 ‘학생 성공을 위한 투자’로 확장해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과 진로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이희학 총장은 “장학금은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투자”라며 “경제적 여건 때문에 학생들의 기회가 끊기는 일이 없도록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 취업까지 뒷받침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